한-영 파트너십 맺고, '스마트 임상시험' 연구협력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 원장 차순도)이 유럽 최고 보건의료 연구지원 기관인 영국 국립보건연구원(CEO 루시 채플, 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are Research, 아래 NIHR)과 연구협력 파트너십을 맺고, 그 첫 번째 시도로 '스마트 임상시험'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추진하게 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3일 "진흥원과 NIHR은 보건의료 연구협력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한국과 영국의 '보건의료 연구협력 파트너십'을 12월 2일 공식 출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창재 기자]
|
|
| ▲ 루시 채플(Lucy Chappell) NIHR 최고경영자(사진 왼쪽)와 김현철 한국보건사업진흥원 연구개발혁신본부장이 2일 서울에서 열린 한국 보건복지부와 영국 DHSC 간에 개최된 '한-영 보건 대화'에서 '보건의료 연구협력 파트너십'을 맺고, 그 첫 번째 시도로 '스마트 임상시험'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추진하기로 했다. |
|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3일 "진흥원과 NIHR은 보건의료 연구협력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한국과 영국의 '보건의료 연구협력 파트너십'을 12월 2일 공식 출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NIHR은 영국의 보건의료 연구자금 지원, 연구 인프라 관리 및 기술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2006년에 설립된 보건사회부(Department of Health and Social Care, 아래 DHSC) 산하의 국립 연구소이다.
전날(2일) 서울에서 열린 한국 보건복지부와 영국 DHSC 간에 개최된 '한-영 보건 대화'에서 루시 채플(Lucy Chappell) NIHR 최고경영자와 김현철 한국보건사업진흥원 연구개발혁신본부장이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공식 발표했다.
특히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이번 파트너십은 양국의 세계적 수준 임상 연구 역량과 기술 전문성을 결합했다"면서 "스마트 임상시험 분야에서 연구 협력, 역량 강화, 지식 교류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스마트 임상시험'은 인공지능(AI)을 포함한 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방법론을 활용해 연구의 효율성, 정확성, 포괄성을 높이는 시험 방식을 말한다. 이번 사업에는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에서도 참여할 예정이다.
루시 채플(Lucy Chappell) CEO은 "영국과 한국이 자원과 전문성을 결합함으로써 더욱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은 보다 효율적이고 혁신적이며 환자 중심적인 임상시험을 수행할 수 있는 중요한 도약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협력을 통해 임상시험의 경계를 확장하고, 환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결과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현철 본부장도 "우리는 유럽의 최고 보건의료 연구지원 기관인 NIHR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파트너십은 한국의 기술 혁신과 영국의 임상 연구 리더십을 결합하여 임상연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양 국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력은 진흥원과 NIHR이 각각 동일한 금액을 투자해 자국 내 연구 활동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양국 간 강력한 연구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연구혁신을 도모하고, 향후 협력 분야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000억 원 포기하고 대한민국은 무엇을 얻었나
- 202호 손님의 죽음...여인숙 사장님의 제안에 얼어붙었다
- '윤석열 퇴진 촛불',국민을 위한 충격요법이 필요하다
- "역대급 지원", "전례 없는 지원"...윤 대통령, 지지율 다급했나
- AI 디지털교과서가 바꿔놓을 교실 풍경... 너무 끔찍한데?
- '죽고 싶다' 울던 딸... 그 사건이 모든 걸 바꿔 놓았다
- 백발 어르신들의 기사쓰기가 작은 기적인 이유
-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대장동 APT 게임
- [손병관의 뉴스프레소] 김건희 특별법 또 연기 가능성, 왜?
- 감사원, '대통령 소속'부터가 문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