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하자마자 너무 일이 많아서 무명시절 모른다는 축복받은 여배우
영화 TMI
1.<가려진 시간> & <소나기> & <인랑> & <기방도령> - 데뷔하자 마자 너무 일이 많아서 '무명시절'을 모른다는 여배우
-배우 신은수는 2016년 개봉한 영화 <가려진 시간>에서 300: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으로 수린으로 캐스팅되어서 선배 강동원과 호흡을 맞췄다.
-이때 보여준 놀라운 감정, 표정 연기로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는데, 이로 인해 신은수는 이 영화의 촬영이 끝나자마자 여러 작품들로 부터 러브콜을 받기에 이르렀고 매년 신작을 내놓게 되었다.
-1년 후 애니메이션 <소나기>의 소녀 목소리를 맡게 되었고, 강동원과의 인연으로 <인랑>에서는 빨간모자소녀 역으로 출연해 짧지만 강렬한 연기를 남겼다. 그리고 1년 후 개봉한 <기방도령>에서 비중있는 조연으로 출연하며 영화의 활기를 불어넣게 된다. 이 때문에 온라인 상에서 농담조로 '무명시절' 자체를 모르는 축복받은 배우로 불리었다.
-데뷔하자마자 영화계의 공무원(?)으로 일한 덕택에 신은수는 넷플릭스 <모범가족>의 주연진으로 모습을 드러낸데 이어 최근 종영한 인기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 메인 출연진으로 등장할 정도로 대세 배우의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 감독
- 엄태화
- 출연
- 강동원, 신은수, 이효제, 김희원, 권해효, 김단율, 정우진, 엄태구, 박종환, 박진우, 박성연, 김준배, 김정영, 김학선, 서주희, 김우진, 한승우, 김하늘, 안상우, 안지호, 강덕중, 김희상, 김경식, 정영기, 윤세웅, 정은경, 황정남
- 평점
- 7.6
- 감독
- 안재훈
- 출연
- 신은수, 노강민
- 평점
- 7.6
- 감독
- 김지운
- 출연
-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김무열, 한예리, 최민호, 이시형, 신은수, 김법래, 이동하, 최진호, 정원중, 유상재, 박성택, 강현중, 김재영, 옥자연, 김현준, 김예소리, 양도현, 이설구, 정미남, 이제연, 이종혁, 임서영, 김시원, 김이슬, 최윤라, 정형석, 김조운, 안성봉, 이동희, 김도율, 김태윤, 소윤호, 최마로, 김성곤, 권정우, 전진서, 허지원, 권혁성, 심소영, 한도진, 김다한, 김철윤, 이가경
- 평점
- 4.6
- 감독
- 남대중
- 출연
- 준호, 정소민, 최귀화, 예지원, 공명, 고나희, 전노민, 이일화, 신은수, 조이현, 배정화, 강승현, 하지은, 오제근, 지율, 박정원, 장세아, 도연진, 공현주, 하재숙, 백주희, 이해인, 조영지, 유종연, 박태산, 김우혁, 신우준, 이상희, 안성원, 하민, 김장원, 윤지욱, 윤정혁, 윤설아, 김가빈, 한희림, 정우영, 윤해주, 김한
- 평점
- 6.7
2.<인질> - 실제처럼 보이기 위해서 무명의 신인 들을 캐스팅 하라!
-제작진은 이 영화의 생명이 실제 상황처럼 보이는 것이라고 판단했고, 스릴러라는 장르르 지향하고 있기에 황정민을 제외한 주요 출연진을 관객이 모르는 배우들로 캐스팅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황정민을 납치하는 인질범들을 오디션으로 뽑기로 했고, 이 오디션 심사에 황정민 본인도 참석했다.
-무려 1,000명이 넘는 배우들이 오디션에 참석했고, 이 중에는 유명 뮤지컬 배우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렇게 뽑힌 배우들은 오디션 이후에도 여러 유명 작품에 캐스팅 되어 활발하게 활동했지만 영화가 개봉하기 전까지 필모그래피에 <인질>이 있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 감독
- 필감성
- 출연
- 황정민, 김재범, 이유미, 류경수, 정재원, 이규원, 이호정, 조경현, 신현종, 백주희, 한규원, 지남혁, 류성현, 김재철, 임형태, 강덕중, 김주희, 김시원, 윤상화
- 평점
- 5.1
3.<밀정> - 알고보니 극 중 친구 사이였다는 이정출과 김장옥
-김장옥(박희순)이 자살로 최후를 맞이한 장면에서 이정출(송강호)과 친구인듯 이야기를 나눈다. 물론 이들의 대화 내용은 정겹지 않다. 이정출이 회유를 하지만 김장옥은 이정출을 저주하며 자결한다.
-설정상 두 사람은 친구 사이였다고 한다. 그래서 편하게 대화를 나누었지만 끝이 좋지 않았다.
4.<마스터> - 강동원 때문에 무난하게 시작될 수 있었던 이 영화
-강동원은 <마스터>에 제일 먼저 합류한 배우로 그의 합류 소식이 전해지면서 무난한 투자를 받을수 있었고 프로덕션이 본격 진행될 수 있어서 제작진에게는 너무나 고마운 존재였다.
-강동원이 연기한 경찰 김재명은 그의 역대 캐릭터중 가장 심심해 보이는 캐릭터로 너무나 정직한 경찰의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사회의 썩은 뿌리를 모조리 뽑아내겠다는 선언을 하고 그 선언을 스스로 지켜내는 이 시대에 필요한 경찰의 모습이다.
-강동원 본인도 <마스터>의 각본을 보고 이 캐릭터의 정의감이 잘 보이는게 우선이다 생각해 지금의 캐릭터를 구축했다.
- 감독
- 조의석
- 출연
-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오달수, 진경, 정원중, 유연수, 김재철, 조현철, 박해수, 우도환, 이순원, 배정남, 정수교, 허형규, 주석태, 몬수르 델 로사리오, 한창현, 김원식, 최광제, 노민아, 송영학, 강재은, 김정우, 장률, 김성곤, 이승용, 박상민, 신정만, 송요셉, 이도국, 장한별, 김대현
- 평점
- 7.2
5.<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 헬기보다 강한 검사 인맥의 힘을 보여준 장면
감옥에 갇힌 최익현(최민식)이 결국 먼 친척인 최주동 검사(김응수)의 힘을 빌리게 되는 장면.
-김응수가 부산지방검찰청으로 들어오기 전 하늘에 헬리콥터가 날아드는 장면이 나온다. 우연히 찍힌것 처럼 보이지만, 이것은 CG로 헬기보다 강한 인맥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 이 장면을 합성했다고 한다.
-검사실에 들어온 김응수가 후배인 곽도원을 향해
깡패와 친하면 조검사 니도 깡패라는 논리 아이가?"
라고 말하는데, 이말에 곽도원이 당황하지 않고 웃으며 맛받아치는 장면이 나온다.
-이 장면을 보고 최민식은 곽도원이 이렇게 리액션과 센스가 좋은 배우인줄 몰랐다며, 그저 잘먹고 잘노는 배우인줄 알았는데, 이 연기 장면을 통해 처음으로 재능있는 배우임을 알았다고 소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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