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만 잘하는 줄 알았죠?”
알고 보니 수능 사회탐구 만점 받은 전교 1등 ‘뇌섹남’이었습니다.

“고등학교 1~3학년 내내 사회 전교 1등, 수능 사탐 만점까지 받았습니다.”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최근 교양 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서 직접 공개한 학창 시절 성적표인데요.
노래만 잘하는 줄 알았던 그가 사실은 전교 1등 출신의 ‘뇌섹남’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고등학생 시절, 사회 과목에서 줄곧 1등을 놓치지 않았고 수능에서도 사회탐구 만점을 받은 이찬원.
그는 “과몰입 성향이 있어 역사 같은 주제에 깊게 빠지곤 했다”고 직접 밝혔는데요.

이찬원은 풍부한 상식과 뛰어난 기억력 덕분에 팬들 사이에서 ‘찬또위키’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고 하네요.
초·중·고 내내 학생회를 경험했고, 대학에 진학해서는 부학생회장을 맡을 만큼 리더십도 갖춘 인물인데요.

이찬원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3위인 초대 美에 선정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어릴 적부터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트로트 신동’으로 활약했고 예선전에서 ‘진또배기’를 시원한 창법으로 완창 하며 ‘찬또배기’라는 애칭까지 얻게 됐죠.

2021년 첫 싱글 ‘편의점’을 발표해 음악방송 첫 1위를 차지했고 이후 발매한 미니앨범 '..선물'로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 앨범 부문 '신인상'을 수상합니다.
첫 단독 콘서트 ‘찬스타임’으로 총 9개 도시, 27회 전국투어도 성료했죠.
이후 직접 작사·작곡한 두 번째 싱글 '참 좋은 날'을 발표하며 음악적 역량도 입증했습니다.

가창력은 물론 예능과 MC, 교양 프로그램까지 소화하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이찬원.
‘불후의 명곡’, ‘신상출시 편스토랑’, ‘셀럽병사의 비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죠.
2024년엔 연예대상을 수상하며, 역대 지상파 3사 연예대상 수상자 중 남성 최연소 기록도 세웠습니다.

노래와 상식, 예능과 교양을 모두 아우르는 올라운더 아티스트 이찬원.
앞으로 그가 어떤 무대에서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