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라왔다가 길거리 캐스팅 당했던 부산 옷가게 사장님의 현재
옷 떼러 서울 올라왔다가
길거리 캐스팅 당한 부산의 옷 가게 사장?!
바로 배우 박해진의 데뷔 스토리입니다!
배우 박해진은 어린 시절 단칸방에서 지낼 정도로 가정 형편이 안 좋았다고 한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의 별거로 인해 떠돌이 생활을 했던 박해진은 아버지, 외할머니, 친할머니 등 보호자가 바뀌며 자랐다.
그 덕에 일찍이 사회 생활에 뛰어든 박해진은 고향인 부산에서 옷 가게를 운영하다가 연예계에 접어들게 된다.
부산에서 옷 가게를 운영했던 박해진은 서울로 옷을 구매하러 올라왔다가 길거리 캐스팅이 되며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러나 박해진은 운에만 기대지 않고 배우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박해진은 피나는 노력과 연기 공부로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에 진학해 진지하게 연기를 배웠다.
이어 2006년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를 통해 데뷔하며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박해진의 데뷔작인 ‘소문난 칠공주’는 높은 시청률과 함께 크게 인기를 끌었으며, ‘연하남’ 역으로 출연했던 박해진의 인지도도 더불어 올라갔다.
얼굴을 알린 박해진은 이후 드라마 ‘에덴의 동쪽’, ‘내 딸 서영이’, ‘별에서 온 그대’, ‘닥터 이방인’, ‘치즈인더트랩’, ‘꼰대인턴’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갔다.
어느샌가 훌륭한 연기력을 뽐내며 톱스타로 인정받기 시작한 박해진이 새 드라마로 돌아온다.
오는 8월 10일 첫 방송 되는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 박해진이 출연한다.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
박해진은 극 중 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 1팀장 김무찬 역을 맡아 거칠고 저돌적인 경찰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4일에는 드라마 첫 방을 앞둔 제작진이 박해진의 스틸컷을 공개하며 더욱 기대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은 경찰 옷을 입은 채 강렬한 액션을 선보여 김무찬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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