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부산엑스포 개최지 결정 D-7, 파리에서 막판 총력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유치를 결정할 개최지 투표가 오늘(21일)로써 D-7, 운명의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개최지 결정을 위한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현지 파리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과 각 부처 장관 재계 문화계 인사들이 부산으로 표심을 끌어오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개최지 투표가 비밀투표로 진행 돼 결과를 예단하기 어렵지만 개최권을 반드시 부산으로 가져오겠다며 최선을 다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개최지 결정을 위한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현지 파리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과 각 부처 장관 재계 문화계 인사들이 부산으로 표심을 끌어오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2030 세계엑스포 개최권을 위해 현재 대한민국 부산,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영국을 국빈 방문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3일 파리를 방문해 유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개최지를 선정하는 투표는 1차 투표(한국시간 28일 오후 10시)에 이어 결선 투표까지 진행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최종 확정은 28일에서 29일로 이어지는 자정쯤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부산시 장성민 미래전략기획관은 투표권을 갖고 있는 각국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단을 상대로 끝까지 홍보와 교섭전을 펼치는 것에 '선택과 집중'하고 있다며 할 수 있는 것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21일) 오후 5시 부산 서면교차로 인근에서는 엑스포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출정식이 열린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李 1심 선고 하루 앞두고…김혜경씨 오늘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
- “세대분리 성공해 자립하고 싶어요” 독립제약청년들의 바람 [이상한 나라의 세대분리법⑨]
- 이재명 선고 하루 전 ‘김건희 특검안’ 던진 민주당, 속내는
- 비트코인 급등에 신바람난 거래소…“황금기 왔다”
- 국민연금 보험료 오르는데…전액 부담하는 ‘지역가입자’ 어쩌나
- 尹, 韓 요구 다 수용했지만…기자회견 긍정 ‘23.2%’ 이유는
- “어머니의 기도” 2025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순조
- 이재명에 쏠리는 청년층 지지…尹반사효과인가 전략적 성과인가
- 尹대통령, APEC정상회의서 이시바 日총리와 두번째 정상회담
- ‘김건희 특검법’, 또 본회의 오른다…국민의힘, 불참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