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에 천둥번개 동반 우박비로 정전…충북서도 1㎝ 우박
현예슬 2025. 5. 28. 20:30

28일 오후 대구와 경북 경산시에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우박과 비가 쏟아지며 정전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이어졌다.
대구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7시 30분 기준 집중 호우 관련 총 12건의 구조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엘리베이터 갇힘 5건, 지하도 및 차도 침수 4건, 전신주 스파크 및 정전 1건 등이다.
수성구를 비롯해 인근 지역인 경북 경산시는 낙뢰로 인해 일부 지역에 정전이 발생했으니 안전에 유의하라는 내용의 재난안전문자가 발송됐다.

수성구는 만촌동과 두산동 등에서, 경산시는 계양동, 대동, 대정동, 사동 등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경산시 사동 한 아파트 4개 동에서 엘리베이터 갇힘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총 4명을 구조했다.
한국전력은 정전지역에서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충북 음성과 단양지역 등에서도 우박이 쏟아졌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음성이 2.5㎜의 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도내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와 함께 우박이 쏟아졌다.
음성과 단양 일부 지역에는 1㎝ 크기의 우박이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오늘 도내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와 함께 번개가 치거나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현예슬 기자 hyeon.yese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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