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호 태풍 '끄라톤' 이동 경로...연휴 한반도 끼칠 영향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호 태풍 끄라톤의 이동 속도가 느려지면서 한반도를 빗겨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끄라톤은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해 1시간에 9㎞ 속도로 이동 중이다.
이동 속도가 더뎌지면서 한반도에 직접 북상할 가능성도 점차 낮아지고 있다.
다만 기상청은 만약 태풍 북상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질 경우 강수량은 늘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호 태풍 끄라톤의 이동 속도가 느려지면서 한반도를 빗겨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단 일부 지역에는 강한 비와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끄라톤은 대만을 거친 뒤 세력이 크게 약화될 전망이지만 우리나라에도 2~4일 사이 남동쪽을 중심으로 강한 비바람을 몰고 오겠다. 태풍에서 유입된 수증기와 북쪽 찬 공기가 맞부딪치기 때문이다.
현재 끄라톤은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해 1시간에 9㎞ 속도로 이동 중이다. 대만을 관통하며 크게 약해질 끄라톤은 금요일부터 방향을 북쪽으로 틀어 동중국해를 향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동 속도가 더뎌지면서 한반도에 직접 북상할 가능성도 점차 낮아지고 있다. 다만 기상청은 만약 태풍 북상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질 경우 강수량은 늘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기가 살인마 박대성 찜닭집"…본사 홈페이지 폭발했다
- 여고생 죽인 뒤 '씨익' 웃던 박대성…지인들 충격 증언들
- 대통령 지적 이튿날...대한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원했던 ‘10차 회의록’ 공개 “절차 준수”
- 이재명, '위증교사 녹취록' 공유하며 "직접 판단해 보라"
- "재혼녀와 딸 얻은 전남편, 이혼 6개월 만이었습니다"
- 국민의힘 "민주당 장외 집회는 이재명 맞춤형 방탄 집회"
- 與 박수영, '법관 주제에' 김우영 사퇴에 "李 형량 최소화에 치명적 발언이기 때문"
- [속보] 이란 최고지도자 "이스라엘 공격에 압도적 대응"
- '나는 솔로' 23기 정숙 '성매매·전과 논란'에 "억울하다" 반박
- KBO, 최원태·엄상백 등 FA 자격 선수 명단 공시…‘쩐의 전쟁’ 시작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