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다가오면 반찬가게마다 전 부치는 냄새로 가득하지요.
그중에서도 버섯전은 손이 많이 가지만 한 번 맛보면 중독되는 인기 메뉴입니다. 하루에 버섯만 100박스를 소화한다는 대박 반찬가게 사장님이 전수한 비법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질척거리지 않고 쫀득하게 부쳐지는 버섯전, 이제 집에서도 완벽하게 따라 하실 수 있습니다.

✔️ 재료 준비
▶ 느타리버섯 400g
▶ 맛살 2개
▶ 당근 1/4개
▶ 홍고추 1개
▶ 쪽파 5~6대
▶ 소금 1티스푼 + 약간
▶ 빵가루 1스푼
▶ 밀가루 1~2스푼
▶ 참기름 1티스푼
▶ 계란 3개
▶ 식용유 적당량
✔️ 버섯 손질과 데치기
1.느타리버섯 밑동을 다듬고 결대로 찢어줍니다.
2.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궈 식혀줍니다.
3.면보에 넣어 물기를 꽉 짜내야 질척이지 않고 튀지 않습니다.
4.물기를 제거한 버섯은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 부재료 손질
▶ 맛살은 버섯 크기에 맞춰 썰어 식감을 살립니다.
▶ 당근과 홍고추는 채썰어 색감을 더해줍니다.
▶ 쪽파는 어슷하게 썰어 향과 색감을 보완합니다.
✔️ 반죽 만들기
1.볼에 손질한 재료를 모두 넣고 소금, 빵가루, 밀가루, 참기름을 넣어 섞습니다.
2.계란은 절반만 먼저 넣고 농도를 확인하며 추가합니다.
3.재료들이 끈끈하게 달라붙을 정도의 농도가 되어야 전이 예쁘게 부쳐집니다.
4.너무 묽으면 밀가루를 1티스푼 더 넣어 조절합니다.

✔️ 전 부치기
1.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른 뒤 반죽을 한 스푼씩 떠 올립니다.
2.중불에서 천천히 익혀야 겉은 노릇, 속은 촉촉하게 완성됩니다.
3.전체를 다 부치기 전, 작은 전 하나를 먼저 부쳐 간을 본 후 나머지를 조절하세요.
4.다 익은 전은 채반에 올려 기름기를 빼주면 담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 완성
노릇노릇하게 부쳐낸 버섯전은 쫀득하면서도 고소해 명절 상차림의 주인공이 됩니다.
색감도 예쁘고 식감도 좋아, 밥 반찬은 물론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오늘 레시피의 핵심은
버섯의 물기를 꽉 짜내는 것과 반죽 농도를 적당히 조절하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만 지키면, 하루에 버섯 100박스를 써내려가는 반찬가게 사장님처럼 쫀득한 버섯전을 누구나 집에서 완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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