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학부모와 의학증원 등 논의”

유민지 2024. 10. 2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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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학부모와 만나 의대 증원 및 의학교육 여건 개선 등에 대해 논의한다.

 교육부는 여의도 티피 타워에서 '의대 정원 증원 및 의학교육 주요정책'를 주제로 학부모와 함께 '제51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어 지역·필수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지역인재전형 확대, 의학교육 여건 개선 및 의과대학 학사 내실화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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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사진=박효상 기자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학부모와 만나 의대 증원 및 의학교육 여건 개선 등에 대해 논의한다. 

교육부는 여의도 티피 타워에서 ‘의대 정원 증원 및 의학교육 주요정책’를 주제로 학부모와 함께 ‘제51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내년도 의대 신입생이 대규모 증원되는 만큼 의대 증원 정책 논의가 가장 먼저 이루어진다. 

이어 지역·필수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지역인재전형 확대, 의학교육 여건 개선 및 의과대학 학사 내실화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특히 이번 증원이 지역 의료인 양성에 초점을 맞췄기에 지역 필수의료 완성을 위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중점적으로 들을 것으로 보인다. 

참석자는 교육부와 학부모를 포함해 총 14명 내외로 알려졌다. 

이주호 장관은 “교육부는 지역에서 성장한 인재가 내가 자란 지역의 의료를 책임지는 의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정부의 의료개혁에 대한 정책 추진을 지켜봐 주시고, 학부모님들께서 정부의 의료개혁을 지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민지 기자 m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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