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은 나이트루틴으로 반신욕을 즐겨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방송 최초 공개하는 최화정의 젊어지는 나이트루틴 (+리얼카메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최화정은 자기 전 어떤 관리를 하고 있는지에대한 내용을 공개했다.
최화정이 즐겨하는 나이트루틴 '반신욕'
최화정은 "반신욕을 굉장히 좋아해, 사우나도 좋아하고. 반신욕만 꾸준히 일주일에 2~3번 꾸준히 하면 확실히 피부도 좋아지고 몸무게도 많이 빠지는거 같아"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유지 유지, 많이 먹고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고 정정했다.
최화정의 반신욕 루틴은 이러하다. 먼저 향이 좋은 향초에 불을 붙여 준비한다. 이어 반신욕 도중 먹을 수 있는 음료를 준비했다.
이날 최화정이 마신 음료는 콤부차. 최화정은 "요즘에 콤부차 많이 마시더라고. 반신욕 할 때 땀이 많이 나잖아? 그때 옆에 있는지 몰랐다가 탁 마시는 기분이 너무 좋은거야"라며 음료를 마시는 이유를 설명했다.
최화정이 애용하는 반신욕의 온도는 '미지근한 물에 뜨뜻한 물을 채우면서 한다'고 한다.
너무 뜨거운 물은 나중에 들어가기가 힘들다고. 이후 최화정은 반신욕 할 때 배쓰밤이나 사케배쓰를 넣어 사용한다고 말했다.
"이런걸 뿌리면 피부도 좋고 땀도 더 잘나는거 같아. 이런거는 생각보다 잘 쓰지 않잖아. (일부러라도) 의식적으로 사용해야하는 것 같아"라며 설명을 덧붙였다.
반신욕, 몇 분 동안 하는게 적당할까?
최화정은 반신욕을 20분~30분 정도 즐긴다고 한다. 반신욕을 0~15분정도 즐기면 혈액순환 촉진 및 피부 개선에 효과가 있다.
체온이 오르면서 피부로의 혈류량이 증가하여 피부가 맑아지고, 피부 톤이 개선될 수 있다. 모공이 열리면서 땀과 함께 노폐물이 배출되기 시작해 피부가 더 깨끗해질 수 있다.
반신욕을 20~30분 해주면 체온 상승 및 다이어트 도움되는 효과가 있다. 20분 이상 반신욕을 하면 체온이 충분히 올라가면서 몸의 대사 활동이 활발해진다. 이로 인해 칼로리 소모가 증가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림프 순환이 촉진되어 몸의 부기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30분 이상 반신욕을 하면 몸이 깊이 이완되고,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며, 이를 통해 몸속의 노폐물과 독소가 배출된다.
하지만 반신욕 중에는 땀을 많이 흘리므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신욕 전에 미리 물을 마시고, 반신욕 중에도 수시로 수분을 섭취하는게 좋다. 물의 온도는 체온보다 약간 높은 38~40도 정도가 적당하다.
너무 뜨거운 물은 오히려 몸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반신욕은 하루에 20~30분 정도가 적당하며, 너무 자주 하는 것은 피로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 2~3회 정도가 적당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