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대구시장 출마 임박? 민주당 "이번 주 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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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 여부가 이번 주 내로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이번 주 내로는 (김 전 총리가 대구시장 출마 여부를) 정리하시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 당신(김 전 총리)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이번 주 내로 가부간에 결단하실 거라고 보고 있다"라며 "오는 24일과 27일 공천관리위원회 회의가 소집돼 있기 때문에 그때 대구시장 추가 공모 여부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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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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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부겸 전 국무총리. |
| ⓒ 남소연 |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부겸 전 총리와 직간접적으로, 또 다양한 채널로 소통해 왔다"라며 "날짜는 특정할 순 없지만 가부간에 결론을 낼 때가 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주 내로는 (김 전 총리가 대구시장 출마 여부를) 정리하시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 당신(김 전 총리)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이번 주 내로 가부간에 결단하실 거라고 보고 있다"라며 "오는 24일과 27일 공천관리위원회 회의가 소집돼 있기 때문에 그때 대구시장 추가 공모 여부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당 "가부간 결론... 김부겸도 이번 주 내 결단할 것"
조 사무총장은 '김 전 총리 문제에 대해 당 차원에서 심각하게 고민하는 취지'에 대해 설명하면서 "대구는 지역 내 총생산이나 총소득 모두가 30년 가까이 최하위권에 가깝다. 국민의힘의 기득권이란 우물 안에 갇혀 있는 개구리들로는 대구 지역의 경제와 미래를 개척해 나가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벌어지고 있는 대구와 관련된 국민의힘 공천 잡음도 결국엔 무능한 낙하산들의 투쟁"이라고 지적했다.
조 사무총장은 김 전 총리에 대해 "대구·경북 통합이 무산된 현재 상황에서 발전의 동력을 끌어내고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도 대통령과 중앙정부와 직접 소통하고, 힘 있고, 능력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라며 "공항·공공기관 이전 등 대구 주요 현안들을 잘 풀어나갈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조 사무총장은 또 "이번 주는 김 전 총리가 (대구시장 출마 여부를) 어떻게 결정하고 결단할지가 관심사가 될 것"이라며 "김 전 총리의 결단과 당의 노력이 어떻게 결론날지 매듭지어지는 한 주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 전 총리는 3월 초 <오마이뉴스>와 통화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을 거론하며 "통합 문제가 매듭이 안 된 상황에서 미래에 대한 확실한 준비가 돼야 출마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무조건 나와 달라는 건 곤란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정통합 등 지역 현안이 정리될 경우 출마할 가능성을 열어뒀었다(관련 기사: 김부겸, 오는 30일 대구에서 출마 선언할 듯 https://omn.kr/2hg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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