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S/S 패션위크 프런트로를 빛낸 셀러브리티
백지연 2024. 10. 3. 09:00
프런트로에 나란히 앉은 친구들.
생로랑 쇼에는 월드 클래스 팝스타부터 대배우들이 총집합해 큰 화제가 됐죠. 레전드 케이트 모스와 조이 크라비츠, 로제와 니콜 리치가 나란히 앉아 프런트로의 플래시가 멈추지 않았고, 기네스 팰트로와 레니 크라비츠는 프랑소아-앙리 피노와 함께했습니다. 케이트 모스의 딸 라일라 모스는 센슈얼한 레이스 드레스를 입고 키코 미즈하라와 함께 프런트 로에 자리했어요.
내추럴한 여성미란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준 클로에 쇼에서는 슈퍼 모델들이 게스트로 참석했습니다. 리야 케베데,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제시카 밀러, 칼리 클로스, 말고시아 벨라! 이 쟁쟁한 모델들의 캣워크가 그리워지네요. 시에나 밀러는 줄리엣 루이스와, 셀마 블레어는 에버 앤더슨과 함께 포토 타임!
브루클린 베컴과 아내 니콜라 펠츠는 발맹 쇼도 함께 참석했습니다. 농염함 짙은 발맹의 드레스를 입은 톱 모델 조단 던, 테일러 힐, 캔디스 스와네포엘도 런웨이가 아닌 프런트 로에 나란히 앉았군요!
발렌티노 쇼장을 더욱 화려하게 장식한 프런트로의 엘튼 존과 그의 영화를 만든 감독 데이비드 퍼니시, 카를라 브루니와 해리 스타일스.
노르웨이 여왕 소냐 하랄드센과 브리짓 마크롱은 디올 쇼에 함께 참석했고, 브랜드 앰버서더 안야 테일러-조이와 나탈리 포트만도 컬렉션을 찾아 자리를 빛냈어요.
2025 봄/여름 시즌 패션위크 대장정이 막을 내렸습니다. 함께 있는 모습을 좀처럼 보기 힘든 셀럽들은 하나 둘 모여 런웨이보다 더 빛나는 프런트 로를 가득 채웠죠. 월드 스타부터 톱 모델에 이르는 컬렉션 프런트로 모멘트.
샤넬의 앰버서더 제니와 앙젤의 똑 닮은 프런트로 애티튜드.
루이 비통 쇼에서는 정호연과 클로이 모레츠가 돈독한 할리우드 우정을 보여줬습니다.
영원한 패션 아이콘인 두 배우 다이앤 크루거, 케이트 보스워스가 함께 이자벨 마랑 쇼장을 찾았습니다.
이 조합은 어떤가요? 마리아 샤라포바, 줄리엣 비노쉬, 그레타 거윅, 나탈리 포트만이 프런트 로에 나란히 자리한 스텔라 매카트니 쇼입니다.
에밀리 라타코우스키가 로에베 티셔츠를 오버 핏으로 입은 귀요미 아들 실베스터 아폴로 베어와 쇼장을 찾았습니다. 대배우 제프 골드블룸, 맥 라이언이 함께한 진풍경을 볼 수 있었는가 하면, 라이징 패션 스타 테일러 러셀과 원조 미녀 배우 레이첼 와이즈의 투 샷도 볼 수 있었답니다.
짐머만 쇼장에서 만난 배우 아일라 피셔와 엠마 로버츠.
발렌시아가에서는 케이티 페리와 빌 스카스가드의 모습도 포착됐어요.
시선을 뗄 수 없었던 릭 오웬스 프런트로의 미쉘 라미와 카디 비.
여느 때처럼 엄마 빅토리아 베컴의 쇼 응원에 나선 베컴 가족들!
중년이 되어도 멋진 영국 남자들, 주드 로와 톰 히들스턴은 그 존재만으로도 랄프 로렌 쇼장을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BTS 진과 나란히 구찌 프런트 로에 앉은 배우 다코타 존슨.
엘리 사브 쇼장에서 만난 켈리 루더포드와 니나 도브레브.
베트멍 쇼만큼이나 스웨그가 넘쳐났던 발빈과 벨라 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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