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패 주춤해도' 한화, 홈경기 13연속 매진 달성…29년 만에 'KBO 신기록' [대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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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홈 13경기 연속 매진을 달성하며 29년 만에 KBO리그 매진 신기록을 작성했다.
최원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경기 개시 직후인 오후 6시 48분 전 좌석 1만2000석 매진을 달성했다.
지난해 10월 16일 열린 지난 시즌 홈 최종전 이후 13경기 연속 매진으로, KBO리그에서 13경기 연속 매진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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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가 홈 13경기 연속 매진을 달성하며 29년 만에 KBO리그 매진 신기록을 작성했다. 5연패로 주춤한 한화지만, 팬들의 응원 열기에는 변함이 없다.
최원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경기 개시 직후인 오후 6시 48분 전 좌석 1만2000석 매진을 달성했다.
지난달 29일~31일 열린 KT 위즈와의 개막시리즈를 모두 매진시킨 것을 시작으로, 한화는 지난 2일과 4일 주중 롯데 자이언츠전과 12~14일 주말 KIA전, 19~21일 주말 삼성전에서 모두 만원 관중을 동원했다. 그리고 이날까지 홈 전 경기 매진.
지난해 10월 16일 열린 지난 시즌 홈 최종전 이후 13경기 연속 매진으로, KBO리그에서 13경기 연속 매진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종전 삼성 라이온즈가 1995년 5월 9일 쌍방울전부터 6월 1일 해태 타이거즈와의 더블헤더 1차전까지 12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수원에서 KT 위즈와의 3연전을 모두 패한 한화는 5연패에 빠졌고, 26일 경기 전까지 시즌 전적 11승16패로 8위에 자리하고 있다. 7연승을 내달리며 단독 1위를 지켰던 시즌 초반과 달리 지는 경기가 많아지고 순위도 떨어졌지만, 팬들은 여전히 야구장을 가득 채우며 한화를 응원하고 있다.
한편 이날 한화는 '막내' 황준서가 선발투수로 등판, 두산 선발 김유성을 상대로 최인호(좌익수)~페라자(우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안치홍(지명타자)~황영묵(유격수)~임종찬(중견수)~박상언(포수)~정은원(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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