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괴로울 때 ‘채소’ 먹으면 벌어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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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가 풍부한 식단을 섭취하면 심리적 고통이 효과적으로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를 주도한 케리 길레스피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식단이 정신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밝혀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추후 연구를 통해 심리적 고통을 줄이는 최적의 채소, 과일 유형을 식별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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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퀸즐랜드 공과대 연구팀이 국민건강조사 데이터를 활용해 성인 4만5717명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식이요법 중에서도 채소·과일 섭취량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이 느끼는 심리적 고통을 10개 문항으로 구성된 ‘케슬러 정신 스트레스 척도’를 기준으로 측정했다.
분석 결과, 하루에 채소를 1인분 이하로 섭취하는 사람들은 2인분 섭취하는 사람보다 심리적 고통을 겪을 확률이 1.3배 높았고 3~4인분을 섭취하는 사람의 1.5배, 하루에 5인분 이상을 섭취하는 사람의 1.6배 높았다. 채소 섭취의 정신건강 개선 효과는 여성에게 두드러졌다. 여성은 하루에 최대 5인분 이상 채소 섭취량을 늘릴수록 심리적 고통이 줄어들었고 남성은 3~4인분을 섭취했을 때 효과가 가장 컸다.
연구를 주도한 케리 길레스피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식단이 정신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밝혀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추후 연구를 통해 심리적 고통을 줄이는 최적의 채소, 과일 유형을 식별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국제 환경 연구 및 공중 보건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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