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뻐서.. 오디션서 아무것도 안 했는데 '대상' 타버림

조회 4,0492025. 1. 23.

배두나, 김민희, 공효진 등과 함께 1990년대 후반 잡지모델로 활동하며 또래 소녀들의 워너비스타로 떠오른 신민아는 중학교 2학년이던 1998년 패션잡지 '키키의' 전속모델로 데뷔했다.

잡지모델 시절 신민아, 김민희, 김효진

당시에 이미 168cm였던 신민아는 친구가 장난 삼아 대신 써준 응모원서로 오디션장을 방문하게 되는데, 숫기가 없어도 너무 없어서 개인기를 준비해 온 다른 참가자들과는 달리 간신히 이름만 말하는 수준의 오디션을 보았다고 한다.

그런데 웬걸? 전혀 예상치 못하게 대상에 입상하며 모델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데! '키키'와의 전속계약이 끝난 후에는 당시 수많았던 또 다른 잡지의 표지를 장식하며 소녀들의 마음속에 불을 지피기 시작한다.

잡지모델 시절 신민아

이후 가수 이승환과 조성모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기에도 도전한 신민아, 드라와 영화로 활동영역을 넓히며 배우로서도 입지를 다졌으며 '이 죽일 놈의 사랑', '마왕',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등을 통해 꾸준히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신민아를 눈여겨본 이들은 관계자와 그녀의 팬들 뿐만이 아니었다. 고현정은 과거 '가장 눈에 들오는 미녀 후배'로 신민아를 꼽은 바 있으며, 황신혜 역시 10여 년 전부터 최근까지도 가장 예쁜 후배로 늘 신민아를 꼽았다.

토크클럽 배우들

그 외에도 임슬옹, 카이, 최우식, 차은우 등 수많은 남자 연예인들 역시 자신의 이상형으로 신민아를 꼽았을 정도로 그 매력이 어마어마한 신민아다. (어차피 승자는 김우빈...)

지오다노 광고 촬영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김우빈과 신민아

이렇게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대중의 전폭적인 사랑과 관심을 받는 신민아가 최근 의외의 행보를 시작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바로 최근에는 사람들이 잘하지 않는 블로그를 개설한 것.

신민아 블로그

신민아는 지난 1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블로그를 시작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그녀가 공개한 블로그에는 호주 여행지에서의 여유롭고 행복한 모습들이 가득 담겨 있었다.

신민아 블로그

아무래도 게시할 수 있는 사진의 개수도 한정적이고 긴 글을 쓰기에도 부적합한 SNS보다는 조금은 더 아날로그적인 느낌이 나는 블로그가 그녀 취향에는 더 맞는 게 아닐까 싶다.

손해보기 싫어서

한편 지난해 '손해 보기 싫어서' 이후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의 촬영까지 모두 마친 신민아는 오는 5월 '재혼 황후'를 촬영에 돌입할 예정인데, 촬영으로 바빠지기 전에 블로그에 근황 많이 공개해주시길!

보도자료 및 제휴 : boiled-movie@kakao.com
[런앤건 = 글: 안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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