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서울 호텔 4000억대에 팔렸다…새 주인은 싱가포르계 운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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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이 싱가포르계 자산운용사에 팔렸다.
글로벌 부동산 종합 서비스 회사인 JLL은 5일 콘래드서울 호텔 매각 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JLL은 호텔 소유주인 캐나다계 브룩필드자산운용으로부터 콘래드서울 거래 자문을 맡아 원매자를 물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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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인 加브룩필드운용, 호텔 분리매각 성공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이 싱가포르계 자산운용사에 팔렸다.
글로벌 부동산 종합 서비스 회사인 JLL은 5일 콘래드서울 호텔 매각 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JLL은 호텔 소유주인 캐나다계 브룩필드자산운용으로부터 콘래드서울 거래 자문을 맡아 원매자를 물색해 왔다.

인수자는 싱가포르계 ARA코리아자산운용으로 매입가는 4000억원대로 관측된다. 지난 3월 ARA코리아자산운용이 4000억원대 초반 가격을 제안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기 때문이다.
브룩필드자산운용은 2022년 콘래드서울을 포함한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3개 동에 대한 통매각을 추진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4조1000억원에 매입하기로 하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나. 인수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설립하려던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설립 인가 실패로 거래가 무산됐다.
브룩필드는 이후 콘래드서울에 대한 분리 매각으로 방향을 틀었다. 고금리 등의 비우호적인 자금 시장으로 입찰이 저조할 것이라는 예상됐으나, ARA운용을 비롯한 외국계 투자 운용사가 대거 인수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JLL은 이번 거래는 올해 국내에서 체결된 단일 호텔 거래 중 최대 규모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호텔 거래로는 두번째로 큰 규모라고 설명했다. 콘래드서울은 434개의 객실을 보유한 5성급 호텔이다.
니한 얼칸 JLL 아시아태평양 지역 호텔&호스피탈리티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콘래드서울의 거래를 통해 한국 호텔 업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확신을 재확인했다"면서 "한국 호텔 자산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투자자에게 소개해 투자를 이끌어낸 성과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JLL은 2021년 머큐어앰버서더홍대 호텔 매각을, 2022년에는 이태원 크라운호텔 매각을 수행했다.
임정수 기자 agrem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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