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전 눅눅한 이유는? 바삭함의 비밀은 '이것' 때문입니다

감자는 계절마다 맛이 달라요. 보통 여름에 수확하는 건 조생감자라 하고요. 가을에 나오는 건 만생감자라고 불려요.

햇감자는 껍질이 얇고 수분이 많아 촉촉합니다. 가을 감자는 껍질이 단단하고 전분이 많아서 포슬포슬해요. 그래서 찜이나 구이, 특히 감자전 같은 전 요리에 딱이에요.

그런데 말입니다. 똑같이 감자전을 부쳐도 어떤 집은 바삭바삭한데, 어떤 집은 눅눅하게 되는 경우 있잖아요?

그 궁금중 오늘 속시원하게 해결해 드릴게요.

바삭함의 차이는 바로 이것!

프라이팬 온도

달궈지지 않은 팬에 바로 감자를 올리면 기름만 먹고 눅눅해져요. 반드시 중불 이상에서 팬을 충분히 예열한 뒤 구워야 식감이 바삭바삭해져요.

넉넉한 기름

기름이 적으면 수분이 날아가지 못해 전이 눅눅해집니다. 넉넉하게 두른 기름에서 노릇노릇하게 구워내야 바삭함이 살아나요.

이 두 가지만 지켜도 감자전은 확실히 달라져요. 눅눅한 전이 싫다면 꼭 이렇게 해보세요!

바삭한 감자전 만들기

재료 준비하세요

  • 감자 3~4개
  • 소금 약간
  • 식용유
  • 강판 또는 믹서기

만드는법

1. 감자를 강판에 갈아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밑에 가라앉은 전분은 다시 섞어줍니다.

2. 갈아놓은 감자에 소금을 살짝 넣어 간을 맞춥니다.

3. 달궈진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얇게 반죽을 올립니다.

4. 중불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익혀주시면 맛있는 감자전 완성입니다.

가을 감자는 전분이 많아 바삭한 식감이 잘 살아납니다. 올가을엔 제철 감자로 감자전 부쳐서 따끈하게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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