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 1위 제친 김시우… PGA 아멕스 3R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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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30·CJ·사진)가 3년 만의 우승을 향해 불꽃타를 날렸다.
김시우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CC(파72·706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920만 달러)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줄이고 버디 7개를 잡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
후반 들어 2번 홀(파4)에서 3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상승 흐름을 이어가던 김시우는 3번 홀(파3) 보기로 주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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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30·CJ·사진)가 3년 만의 우승을 향해 불꽃타를 날렸다.
김시우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CC(파72·706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920만 달러)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줄이고 버디 7개를 잡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
사흘간 중간 합계 22언더파 194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통산 20승에 1승을 남긴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와 18세 골프 천재 블레이즈 브라운(이상 미국)이 1타 차 공동 2위다.
김시우는 2023년 1월 소니 오픈에서 PGA투어 통산 4승째를 거둔 이후 3년간 우승이 없었다. 2021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선 통산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바 있다. 이 대회는 니클라우스 토너먼트코스와 피트다이 스타디움코스, 라킨타CC을 돌며 1~3라운드를 마쳐 컷 통과자를 정한 뒤 최종 라운드를 피트다이 스타디움코스(파72·7210야드)에서 치러 우승자를 가른다.
이날 10번 홀(파4)에서 출발한 김시우는 시작과 동시에 버디를 잡는 등 전반 9홀에서 3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 2번 홀(파4)에서 3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상승 흐름을 이어가던 김시우는 3번 홀(파3) 보기로 주춤했다. 하지만 4번 홀(파4)부터 6번 홀(파5)까지 3연속 버디를 잡으면서 리더보드 맨 윗자리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4번 홀과 6번 홀에서 잡은 10m 이상의 먼거리 버디 퍼트가 분위기를 반전시킨 터닝 포인트였다.
6차례 레귤러 온그린 실패에도 모두 파 세이브에 성공한 쇼트 게임이 타수를 줄이는 원동력이 됐다. 특히 마지막 9번 홀(파4)에서는 두 번째 샷이 그린 벙커에 빠졌으나 절묘한 벙커샷으로 타수를 잃지 않았다.
경기를 마친 뒤 김시우는 “출발이 좋아서 수월하게 플레이했다”며 “이 골프장에서 좋은 기억들이 많다. 그래도 우승을 하려고 하기보다는 캐디와 말을 많이 하면서 즐겁게 플레이하려고 한다. 셰플러와 함께 플레이하면서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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