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만 강남 아파트 한채 값 받았다는 마당발 연예인
방송인 정준하가 결혼식 축의금만으로 강남 아파트 한 채 값에 달하는 금액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정준하는 2012년, 10살 연하의 재일교포 스튜어디스 아내와 결혼식을 올리며 연예계 화제를 모았다.
당시 결혼식에는 조인성, 소지섭, 장근석, 차태현, 손담비를 포함해 <무한도전> 멤버들까지 초호화 하객들이 대거 참석해 큰 관심을 끌었다.
하객 수가 워낙 많아 축의금으로 강남 아파트 한 채 값에 달하는 금액이 모였다는 후문이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 사실을 전한 기자는 “정준하의 결혼식은 그의 폭넓은 인맥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정준하는 매니저로 시작해 방송인으로 자리 잡기까지의 여정도 눈길을 끈다.
그는 룰라의 매니저로 활동하며 MC 이상민과의 인연을 맺었고, 이후 쿨의 매니저로도 활약하며 연예계 곳곳에서 관계를 쌓아왔다.
방송 데뷔 전 FD(방송 연출 보조)로 활동하던 그는 방송 관계자들에게 눈에 띄어 매니저로 전향했다.
현재 정준하의 연락처에는 3,000명이 넘는 인물이 저장되어 있으며, 메신저 친구 수만 2,000명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폭넓은 인맥은 그가 연예계의 ‘인맥왕’으로 불리는 이유를 잘 보여준다.
정준하는 매니저 시절부터 지금까지 쌓아온 관계를 기반으로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며, 그의 인맥 스토리는 여전히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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