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결혼' 서인영 "같이 사는 중…밥 차려야 해서 귀가 빨라져"(옥문아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옥문아들' 서인영이 결혼을 앞두고 현재 동거 중이라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는 가수 별과 서인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는 2월 새 신부가 되는 서인영이 '새 신부'로 소개되자 패널들은 언제 갔냐며 놀라워 했다. 그러자 서인영은 "이제 가는데 같이 살고는 있다. 혼인신고 먼저 했다"고 고백했다.

하하와 결혼 생활 중인 '다둥이 맘' 별은 이날 두 사람이 녹화가 겹쳐 아이들을 하하가 돌보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자 송은이는 "부부가 앞다퉈 일을 잡더라"고 했다. 

이에 별은 "집이 쉼터고 밖이 일터인데, 저에겐 이곳이 놀이터다. 집은 전쟁터"라고 토로했다.

서인영은 "저는 결혼하니까 귀가가 빨라졌다. 남편이 늦어도 저녁 9시 전에 들어온다. 전 저녁을 차려야하기 때문에"라고 말해 패널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