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훈련 중 해군 사망 사고에…정치권 ‘애도·합당한 예우’

임현범 2024. 3. 27. 2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치권이 동해상에서 사격훈련을 하던 중 사망한 해군 간부에 대해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동영 새로운미래 선임대변인도 "오후 동해상 고속정 훈련 중 해군 간부가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유가족과 동료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요한 “군인의 희생과 헌신 잊지 않을 것”
이동영 “군 당국 철저한 조사…순직 해군과 유가족에 합당한 예우”
해군함정. 연합뉴스

정치권이 동해상에서 사격훈련을 하던 중 사망한 해군 간부에 대해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다.

27일 군 당국은 해군 부사관 A씨가 오후 2시경 동해상에 빠져 사망했다고 밝혔다. 해군은 A씨에게 응급조치를 시행하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숨을 거뒀다.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은 해당 사고에 입장을 내고 “동해상 훈련 중 목숨을 잃은 해군 상사의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대한민국을 지키다 목숨을 잃은 젊은 군인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영 새로운미래 선임대변인도 “오후 동해상 고속정 훈련 중 해군 간부가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유가족과 동료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군인이 안전해야 국민도 안전하다. 더는 안타까운 죽음이 없도록 군 당국은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파악해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순직한 해군 간부와 유가족에게 합당한 예우와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