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공동 4위…영, 6타 차 완승

노우래 2026. 5. 4. 05: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시우가 올해 4번째 톱 5에 올랐다.

그는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트럼프 내셔널 도럴 블루 몬스터 코스(파72·773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 캐딜락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이날 김시우는 6타 차 공동 2위에서 출발해 3번 홀(파4) 보기를 4번 홀(파3) 버디로 곧바로 만회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캐딜락 챔피언십 4R 2언더파 4번째 톱 5
영 시즌 2승·통산 3승, 53억원 대박
셰플러 2위, 그리핀 3위, 임성재 65위

김시우가 올해 4번째 톱 5에 올랐다.

그는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트럼프 내셔널 도럴 블루 몬스터 코스(파72·773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 캐딜락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작성해 애덤 스콧(호주) 등과 함께 공동 4위를 차지했다.

김시우가 캐딜락 챔피언십 4라운드 2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마이애미=로이터연합뉴스

김시우는 이번 시즌 우승은 없지만 지난 2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공동 2위)과 WM 피닉스 오픈(공동 3위), 지난달 RBC 헤리티지(3위)에 이어 4번째 5위 이내에 진입하는 좋은 성적을 냈다. 올해 12개 대회에 출전해 6차례 톱 10 진입이다.

이날 김시우는 6타 차 공동 2위에서 출발해 3번 홀(파4) 보기를 4번 홀(파3) 버디로 곧바로 만회했다. 이후 자신의 주특기인 장타를 앞세워 8번 홀과 12번 홀(이상 파5)에서 버디 2개를 추가했다. 다만 나머지 6개 홀에선 모두 파를 적어냈다. 페어웨이 안착률 71.43%(공동 7위), 그린 적중률은 83.33%(공동 7위)를 기록할 만큼 샷의 정확도는 괜찮았다. 그린 적중 시 홀당 퍼팅 수 1.87개(공동 66위)가 아쉬웠다.

캐머런 영이 캐딜락 챔피언십 4라운드 13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마이애미=AFP연합뉴스

세계랭킹 4위 캐머런 영(미국)이 4언더파 68타를 작성해 6타 차 우승(19언더파 269타)을 달성했다. 나흘 동안 선두를 지켜낸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거뒀다. 지난 3월 제5의 메이저 대회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후 시즌 2승이자 통산 3승을 수확했다. 우승 상금은 360만달러(약 53억원)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4타를 줄이며 분전했지만 준우승(13언더파 275타)에 만족했다. 벤 그리핀(미국) 3위(12언더파 276타), 알렉스 노렌(스웨덴)은 공동 7위(10언더파 278타)에 자리했다. 임성재는 출전 선수 72명 중 공동 65위(2오버파 290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딜락 챔피언십 대회장에 도착해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마이애=AFP연합뉴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대회장을 찾아 주목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10년 만에 자신이 소유한 골프장에서 벌어진 PGA 투어 대회에 등장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