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 수련 성공’ 농심, T1 2-0 잡고 ‘레전드 그룹’ 확정 [쿠키 현장]

김영건 2025. 5. 3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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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겐’ 황성훈. 라이엇 게임즈 제공

농심 레드포스가 ‘대어’ T1을 낚았다.

농심은 30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시즌 2라운드 T1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시즌 10승(7패)째를 챙긴 농심은 남은 1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5위까지 주어지는 레전드 그룹 티켓을 확보했다. 이미 3위를 확정한 T1은 11승7패로 1~2라운드를 마쳤다.

T1이 1세트 초반 주도권을 꽉 잡았다. 농심도 교전을 통해 반격하며 균형을 맞췄다. 기세를 탄 농심은 럼블과 자야, 라칸을 활용해 한타에서 연전연승을 거뒀다. 26분 바론 버프를 획득한 그들은 다음 턴에 진격해 경기를 끝냈다. 지난 26일 LCK CL에서 ‘CL 수련’을 마친 ‘지우’ 정지우와 ‘리헨즈’ 손시우가 돋보였던 한 판이었다.

1세트를 선취한 농심은 2세트에도 흐름을 탔다. 손시우는 초반부터 상대 허를 찌르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킹겐’ 황성훈도 T1의 다이브를 받아내면서 이득을 챙겼다. ‘도란’ 최현준은 6분까지 무려 4데스를 당했다. 잘 큰 황성훈은 협곡 전체에 영향력을 행사했고, ‘구마유시’ 이민형과 최현준을 연달아 끊어냈다.

아타칸과 바론을 함께 처치하는 등 우위를 점한 농심은 T1의 저항을 끝내 이겨냈다. 34분 한타 대승을 거둔 농심은 곧바로 넥서스를 파괴하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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