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패션마케팅학과, 日 고베서 '글로벌 패션테크' 성과 선보여

영남취재본부 최대억 2026. 2. 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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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미술대학 패션마케팅학과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일본 고베패션뮤지엄에서 'RISE 3-3 글로벌 패션마케팅&패션테크 성과교류회 및 해외 전략 비즈니스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대구시와 고베시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 섬유·패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학과 기업 간 협력 성과를 국제 무대에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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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E 3-3 성과교류회 및 비즈니스 포럼 개최…산학협력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미술대학 패션마케팅학과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일본 고베패션뮤지엄에서 'RISE 3-3 글로벌 패션마케팅&패션테크 성과교류회 및 해외 전략 비즈니스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대구시와 고베시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 섬유·패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학과 기업 간 협력 성과를 국제 무대에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글로벌 패션마케팅&패션테크 성과교류전시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일본 고베패션뮤지엄에서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계명대 제공

RISE 3-3 성과교류전시회에는 계명대학교를 비롯해 계명문화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등 대구지역 주요 대학과 패션기업이 참여했다.

전시에서는 참여대학 학생들의 교육성과 결과물과 지역 섬유·패션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제작된 패션 제품을 함께 선보였다.

행사에는 총 55명의 학생과 D-FIACA 산학협의회 및 특화기업 시장진출사업 참여기업 11개사가 참여해 지역 산업과 대학 간 협력 성과를 국제 무대에서 공유했다.

4일 고베패션뮤지엄 세미나룸에서 열린 '해외 비즈니스 포럼-해외 패션테크 전문 세미나'에서는 일본 패션산업의 최신 패션테크 활용 사례와 글로벌 패션시장 동향이 소개됐다.

세미나 1에서는 교토공예섬유대학(Kyoto Institute of Technology, KIT) 노리아키 쿠와하라(Noriaki Kuwahara) 교수가 일본 패션산업의 패션테크 도입 사례를 발표했다.

세미나 2에서는 KIT 최동은 교수가 글로벌 패션시장 환경 변화와 일본 패션산업의 전망을 분석했다.

이후 일본 현지 전문가와 국내 기업인이 참여한 간담회도 진행됐다.

전시에 참여한 표재원 학생(계명대 패션마케팅학과 3학년)은 "수업에서 배운 패션마케팅 이론과 프로젝트 결과물을 해외 현장에서 직접 소개해 볼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 "일본 패션시장과 소비자 트렌드를 체감하며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문영 계명대학교 패션마케팅학과 교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대학과 산업체가 함께 축적해 온 교육성과를 글로벌 무대에서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외 진출 전략을 모색한 자리"라며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국제 교류를 통해 글로벌 패션마케터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 패션마케팅학과는 RISE 사업 패션산업 파트를 주관하며 지역 대학·연구기관·기업과 협력해 글로벌 패션마케팅과 패션테크 기반 인력 양성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학과는 이번 일본 행사를 계기로 아시아를 넘어 미주·유럽 시장까지 연계한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최대억 기자 c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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