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기록하는 기술의 언어”…갤럭시 S26가 ‘역대급’ 카메라 성능 집중한 이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갤럭시 S26 시리즈'에는 삼성전자가 40년 동안 발전시켜온 카메라 기술이 고스란히 담겼다.
조성대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 비주얼솔루션팀장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S26 시리즈에 탑재된 카메라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하드웨어와 AI의 결합…‘업계 최고 수준’

‘갤럭시 S26 시리즈’에는 삼성전자가 40년 동안 발전시켜온 카메라 기술이 고스란히 담겼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기기를 통한 카메라 경험이 곧 ‘소통’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자의 생각, 의도를 이미지에 잘 담길 수 있게 만드는 기술의 언어에 집중한다. 단순히 ‘찍는’ 도구를 넘어 촬영과 편집, 공유까지 전 과정을 더 쉽게 만드려는 이유이기도 하다.
조성대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 비주얼솔루션팀장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S26 시리즈에 탑재된 카메라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조 부사장은 S26 시리즈에 적용된 카메라 소프트웨어와 화질, 나이토그래피(야간 촬영) 등 AI 기술, 편집과 관련된 비주얼 관련 분야까지 총괄하는 전문가다.
갤럭시 S26 울트라 모델의 특징 중 하나는 업계 최고 수준의 카메라 기능이다. 2억 화소 광각렌즈에 5000만 화소 초광각렌즈, 5000만 화소 망원렌즈(5배 광학줌), 1000만 화소 망원렌즈(3배 광학줌)가 탑재됐다. 이 중 광각렌즈와 망원렌즈 경우 조리개 값이 각각 F1.4, F2.9로 역시 갤럭시 시리즈 중 가장 밝은 카메라를 제공한다. 조리개 값 F가 낮을수록 더 많은 빛이 렌즈로 들어오기 때문에 사진은 밝아지고, 피사체도 또렷하게 촬영된다. 여기에 갤럭시 S22 시리즈부터 적용됐던 ‘나이토그래피’ 기능도 향상돼 어두운 환경에서도 사진의 품질 저하가 거의 없다.
인공지능(AI) 기반 이미지 처리 엔진인 ‘프로비주얼 엔진’도 더욱 강력해졌다. 삼성전자는 데이터 증강 기법을 통해 최대 130만 장의 장면을 학습한 ‘AI 기반 노출 시스템’을 엔진에 추가했다. 덕분에 동영상 촬영 시 시시각각으로 노출값이 변해도 AI가 알아서 제어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기기 흔들림을 감지하는 ‘자이로 데이터’를 결합해 촬영 중 급격한 장면 전환이나 피사체 변화가 발생하더라도 밝기가 매끄럽게 연결된다. 후면 카메라만큼 중요한 ‘셀피’ 촬영에는 전용 AI 이미지 신호 프로세서(ISP)를 최초로 적용해 머리카락과 눈썹, 피부 등 인물의 세부 요소들을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갤럭시 AI는 사진을 이해해 편집을 돕는다. 관련 지식이나 기술이 없는 사람도 손쉽게, 원하는 방향으로 사진을 수정할 수 있다. 가족사진에 강아지를 넣고 싶다면, 강아지 사진을 선택하고 “강아지를 추가하고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 이브 분위기로 만들어줘”라고 명령하면 된다. 자연어로 요청을 보내도 프롬프트를 다시 쓰는 과정을 거쳐 최적의 합성 결과를 내놓는다.
조 부사장은 “갤럭시 카메라는 모든 촬영부터 편집, 공유까지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최적의 툴”이라며 “삼성전자는 ‘삶의 모든 순간을 기술의 언어로’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고객의 카메라 경험을 계속 진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샌프란시스코=박선영 기자 pomm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주당 최고위, 송영길 前대표 복당 의결
- 집앞 계단에 똥이…코인 받고 ‘보복 대행’한 20대 체포
- “버티는 건 자유지만, 더 큰 부담될 것” 이 대통령 SNS글
- “골프 코스도 창작물”… 대법원 저작권 인정
- [단독] ‘모텔 연쇄 살인’ 유족, 피의자 신상공개 촉구
- 김정은, 핵공격 위협 “韓 완전 붕괴”… 안 먹히는 李정부의 선제적 유화책
- 단가 깎고 광고비 떠넘기고… 쿠팡 갑질에 21억 과징금
- ‘메이드인차이나’ 거부감 사라진 차 업계… 의존도 심화 ‘어쩌나’
- ‘이 대통령 경제 멘토’ 이한주, 1억8000만원 상당 농지 보유
- 트럼프 “미국은 황금시대” 호언… 현실은 ‘미국 탈출’ 역대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