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아기피부 비결 여기 있었네…"아버지처럼 세안 NO, 탄산음료 안 마셔"

장인영 기자 2023. 6. 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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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은혜가 매끈한 피부 비결을 공유했다.

3일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EUNHYELOGIN에는 '만 원으로 충분한 매끈 피부! 저는 이렇게 관리합니다 :)'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윤은혜는 "메이크업할 때 제 맨얼굴 보시고 피부관리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았다"며 피부관리법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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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윤은혜가 매끈한 피부 비결을 공유했다. 

3일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EUNHYELOGIN에는 '만 원으로 충분한 매끈 피부! 저는 이렇게 관리합니다 :)'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윤은혜는 "메이크업할 때 제 맨얼굴 보시고 피부관리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았다"며 피부관리법을 공유했다.

그는 "세안이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여러 가지를 써보고 정착한 게 클렌징 오일과 클렌징 밤이다. 오일을 썼을 때 효과가 더 좋은 이유는 세탁소에 (옷) 찌든 때를 맡길 때가 있지 않나. 그걸 오일로 지운다고 한다. 얼굴도 피지 속에 노폐물들을 흡착할 수 있는 게 오일 성분이다. 저는 코 부분이 지성(피부)임에도 불구하고 클렌징 오일을 쓰고 피지나 노폐물들이 빠져나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또 윤은혜는 세안법에 대해 "손을 깨끗이 씻고 거품을 많이 낸다. 옛날 막 아버지처럼 세안하면 피부 탄력에 지장이 생길 수 있다. 최대한 살살 아기 피부 다루듯이 (세안한다)"라고 조언했다. 

녹차 팩을 강력 추천한다는 그는 "녹차를 진하게 우린 물에 화장 솜을 여러 장 넣어둔다. 이걸 스킨 대용으로 쓰셔도 되고 피부 여드름 올라온 곳에 올려주면 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아무리 관리를 열심히 하면 뭐하냐. 식습관이 중요하다"면서 "피부에 제일 최악인 게 기름진 음식과 밀가루, 탄수화물, 유제품이다. 제가 진짜 좋아하는 것들이 피부에 안 좋다. 심지어 저는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편이다. 어차피 저는 술은 안 마시니 밀가루를 줄이고 탄산음료를 안 마신다. 대신 호박차, 팥차를 먹는다"고 전했다.

영상 말미 윤은혜는 "여러분도 '내 피부는 원래 이러니까' 그렇게 생각하지 말고 작은 습관부터 고쳐보시고 나한테 맞는 방법을 도전하면 깨끗한 피부가 될 수 있다"며 응원을 북돋웠다.

사진=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EUNHYELOGIN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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