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측 “이진호에 금전 도움 줬지만 전액 돌려받아…피해 없다”
정혜선 2024. 10. 16.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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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불법도박 중독을 고백한 이진호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는 언론 보도에 "이미 돌려받아 피해가 없다"고 밝혔다.
16일 영탁의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아티스트 영탁은 개그맨 이진호 씨로부터 금전적인 피해를 입은 사실이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개그맨 이진호 씨가 세금 문제로 지난해 7월 18일에 소속 아티스트 영탁에게 금전적 도움을 요청해 도움을 드렸으나 9월 12일에 전액 다시 돌려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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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불법도박 중독을 고백한 이진호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는 언론 보도에 “이미 돌려받아 피해가 없다”고 밝혔다.
16일 영탁의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아티스트 영탁은 개그맨 이진호 씨로부터 금전적인 피해를 입은 사실이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개그맨 이진호 씨가 세금 문제로 지난해 7월 18일에 소속 아티스트 영탁에게 금전적 도움을 요청해 도움을 드렸으나 9월 12일에 전액 다시 돌려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팬분들께서 많은 걱정과 우려를 주셔서 사실 관계를 전해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이진호가 불법도박 중독으로 동료 연예인들에게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고 보도하며, 피해자로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영탁, 이수근 등을 언급했다.
이진호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 불법도박에 손을 댄 사실을 밝혔다. 그는 “2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 도박 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됐고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며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도박에서 손을 뗄 수 있었지만 이미 많은 사람에게 금전적 도움을 받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후 금전적 도움을 준 인물로 BTS 지민을 비롯해 방송인 이수근, 가수 영탁, 하성운 등이 지목됐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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