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었으면 어쩔뻔"…명절필수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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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을 앞두고 특히 매출이 증가하는 상품이 관심이다.
추석 연휴 차량으로 장시간 귀성·귀경길에 오르는 고객들을 위한 이색 차량용품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인기다.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장시간 차량에 갇혀있어야 하는 귀성·귀경길에 유용한 차량용품으로 꼽히고 있다.
가격은 10만원 안팎으로 다소 비싼 편이지만 반려동물과 함께 장시간 차량을 이용하는 '반려족'에게는 필수용품이 된 지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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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명절을 앞두고 특히 매출이 증가하는 상품이 관심이다.
추석 연휴 차량으로 장시간 귀성·귀경길에 오르는 고객들을 위한 이색 차량용품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인기다.
G마켓(지마켓)에서 휴대용 소변기를 검색하면 다수의 상품이 노출된다.
원래 병원 환자용으로 쓰이던 휴대용 소변기가 최근에는 '명절 필수템'으로 인기를 끈다.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장시간 차량에 갇혀있어야 하는 귀성·귀경길에 유용한 차량용품으로 꼽히고 있다.
최근에는 생수 등의 페트병에 끼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상품도 개발돼 호응을 얻는다. 가격도 1만원 안팎이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면서 '애견카시트' 판매도 꾸준하다.
차량 뒷좌석 구조에 알맞게 설계돼 모델과 종류에 관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장착이 간편하고 쿠션감이 좋은 것은 물론 가드가 있어 충격으로부터 반려동물을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 일종의 안전벨트인 '이탈 방지끈'도 있다.
가격은 10만원 안팎으로 다소 비싼 편이지만 반려동물과 함께 장시간 차량을 이용하는 '반려족'에게는 필수용품이 된 지 오래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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