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탐험가 위한 최강 레저 픽업...지프 '뉴 글래디에이터'가 온다!

[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아웃도어 활동의 인기가 높아져 가는 가운데, 고물가 시대에도 프리미엄 레저에 대한 관심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요트, 프리다이빙, 카약 등 고가의 아웃도어 활동이 인기몰이를 하면서 '럭셔리 탐험가'라 불리는 새로운 소비층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몇 년간 프리미엄 레저 시장은 급격히 성장했다.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전문가용 제품 판매가 급증했으며,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요트 등 레저보트는 2018년부터 매년 2~3천 대씩 증가해 2023년 말 기준 누적 등록대수가 3만 8천 대를 돌파했다.

서핑, 카약, 프리다이빙 등 기존에 흔하지 않던 레저 관련 장비 판매도 상승세를 기록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럭셔리 탐험가의 경우 기능은 물론이고 본인의 취향과 걸맞은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감성에 더 높은 가치를 두는 경향이 있다.

그런 차원에서 지프가 4월 출시할 예정인 신형 픽업트럭 '뉴 글래디에이터'는 럭셔리 탐험을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최적의 선택지이다.

뉴 글래디에이터는 오프로드 성능과 실용성, 독보적인 감성을 모두 갖춘 세그먼트 유일의 컨버터블 픽업트럭이다.

SUV와 달리 독립된 적재 공간을 제공해 서핑보드, 카약, 다이빙 장비 등 대형 아웃도어 장비를 여유롭게 적재할 수 있으며, 뛰어난 견인력으로 웬만한 보트나 요트도 문제없이 끌 수 있다.

뉴 글래디에이터는 지프 특유의 각진 실루엣과 바디 온 프레임 방식의 구조, 오프로드 디테일이 어우러져 야성미 넘치는 아메리칸 정통 픽업의 아이덴티티를 선사한다.

여기에 탈부착 가능한 하드탑과 접이식 윈드실드로 구성된 컨버터블 시스템은 오픈-에어링 드라이빙의 새로운 차원을 제시하며, 소비자 취향에 맞춘 다채로운 변형이 가능하다.

파워트레인은 3.6L 펜타스타 V6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토크 36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긴 휠베이스와 견고한 섀시는 고하중 견인과 적재 상황에서도 안정감을 제공하며, 요트, 트레일러, 카라반 등 레저 장비 수송에 적합하다.

안전 사양도 업그레이드됐다. 고강도 강철 섀시와 사이드 커튼 에어백, 코닝 고릴라 글라스를 적용해 충돌과 외부 충격에 대한 내구성을 높였으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후방 주차 보조 기능 등 다양한 첨단 안전 시스템도 탑재돼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을 더욱 강화했다.

프리미엄 레저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지프 '뉴 글래디에이터'는 고성능과 실용성, 감성을 모두 원하는 럭셔리 탐험가들에게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시장 내 입지를 빠르게 넓혀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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