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조국 "윤-한 만찬, '소통' 없이 '밥통'만 비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의 만찬에 대해 "언론에 공개도 안 됐고, 달랑 사진만 제공했다"라며 "만찬 회동은 윤석열 대통령이 얼마나 지독한 불통 인사인지 생생하게 보여준 증거이다"고 말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의 만찬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얼마나 지독한 불통 인사인지 생생하게 보여준 증거이다"라고 비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성호 기자]
▲ [오마이포토] 조국 “윤-한 만찬, ‘소통’ 없이 ‘밥통’만 비워” |
ⓒ 유성호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의 만찬에 대해 "언론에 공개도 안 됐고, 달랑 사진만 제공했다"라며 "만찬 회동은 윤석열 대통령이 얼마나 지독한 불통 인사인지 생생하게 보여준 증거이다"고 말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의 만찬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얼마나 지독한 불통 인사인지 생생하게 보여준 증거이다"라고 비판했다.
조국 대표는 "1시간 반 동안 계속된 이 중요한 행사에서 국정 운영과 관련된 내용은 거의 논의되지 않았다"라며 "윤 대통령이 대화를 독점하다시피 했다고 한다. 대부분 체코의 원전 수출 자화자찬이었다"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흘러나온 내용을 들어보면 실소를 금할 수 없다"라며 "집권여당 대표에게 인사말 할 기회도 주지 않았다고 한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조 대표는 "만찬은 언론에 공개도 안 됐고, 달랑 사진만 제공했다. 기자들에게 알려진 내용은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냈느니, 술 대신 오미자차를 대접했느니, 윤 대통령은 아이스 카페라테를 주문했다느니 이런 내용만 제공됐다"라며 "'소통'은 없고 '밥통'만 비운 셈이다"라고 비판했다.
▲ 조국 “윤-한 만찬, ‘소통’ 없이 ‘밥통’만 비워” ⓒ 유성호 |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리 모르게 큰 일이 벌어지고 있다... 정부는 왜?
- [단독] "김건희 사기꾼 기사, 한국대사관이 '삭제' 요구했지만 거부"
- '황당한 딥페이크 질문' 미스코리아, 주관사 노조 "대회 개최도 재검토해야"
- "국민 잘됐으면 좋겠다"는 한동훈, 뛰어내릴 용기 있나
- 30년 가까이 봤지만, 이번 기아 우승은 좀 특별합니다
- 아직도 '4대강 사업' 자화자찬? 이걸 보고도 그 말 나오나
- 대학 수시 서류 내다가 알게된 충격적인 사실
- 반격 나선 이준석 "명태균 여론조사 결과가 출마 계기? 사실 아냐"
- '친한' 박정훈 의원 "당, 여사 방어에 한계 있을 수도"
- 부산시인권센터 수탁과정에 왜 대전이 등장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