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마동석에게 위협(?)받던 여고생의 대성공 근황

영화 TMI

1.<악인전> - 4년전 마동석에게 위협(?)받던 여고생의 대성공 근황

(주)키위미디어그룹 , (주)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연쇄살인마 강경호(김성규)를 잡기위해 장동수(마동수)와 형사 정태석(김무열)이 의도치 않은 공조 수사를 하게된다. 그러던 어느날 비오는 버스 정류장에서 우산을 들고있던 장동수가 비를 맞고있는 여고생에게 우산을 건내려 한다.

-여고생은 처음에 거절하지만, 장동수가 특유의 어조로 받으라고 강요하자 무서워서 바로 받게된다. 이후 두 사람이 짧지만 간단한 인사와 대화를 나누게 되고, 정태석이 다가와 이 사람 깡패라며 조심하라고 여고생에게 말한다. 하지만 여고생은 정태석이 더 깡패같다고 말하며 버스가 오자 바로 인사를 하고 떠난다. 하지만 그 버스에는 그들이 쫓던 강경호가 타고 있었는데…

매니지먼트에어

-해당 장면에서 여고생을 연기한 단역 배우는 다름아닌 <옷소매 붉은끝동>,<지금우리학교는>의 주역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대세 배우 이은샘이다. 당시만 해도 여러 작품의 단역과 조연으로 출연하며 이력을 쌓고 있었다.

-이은샘은 과거 필더무비와 가진 인터뷰에서 <악인전> 출연과 관련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처음으로 언급한바 있다. 원래 이 여고생 캐릭터는 대사없이 우산만 받고 끝내기로 되있었다.

이은샘 인스타그램

-그런데 이원태 감독이 돌연 이은샘에게 <악인전> 대본 리딩에 참여하라 말하며, 해당 장면에 대사와 연기 장면을 추가했다고 언급했다. 오디션 당시 이은샘의 연기가 너무 좋았다며 대사를 추가한 것이었다. 덕분에 이은샘은 마동석,김무열이라는 대선배들과 연기를 주고 받을수 있었다.

-훗날 이은샘이 <지금우리학교는>의 '육두문자 끝판왕' 박미진으로 화제를 모으게 되자, 이와반대인 <악인전>의 여고생 단역 역할이 뒤늦게 주목받게 되었다.

악인전
감독
이원태
출연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유승목, 최민철, 이도군, 김윤성, 허동원, 우강민, 오희준, 문동혁, 민무제, 권혁, 류성현, 안성봉, 김준영, 이서환, 김재영, 황보정일, 김결, 문순주, 김근영, 권정우, 이은샘, 이소진, 이영아, 공성하, 강영택, 김이현, 이승훈
평점
7.4

2.<돌연변이> - 자신을 내려놓고 인생 최대의 욕설을 날린 박보영

-생선인간 박구를 만든 변박사(이병준)를 쫓는 상원(이천희)과 주진.(박보영) 지하주차장에서 추격전을 벌이던 주진이 한 자동차에 부딪치게 되는데, 화가난 주진이 육두문자를 날리며 차의 백미러를 박살내며 터뜨린다.

-첫 촬영때 박보영의 욕설이 영화보다 약하게 표현되어서, 감독이 박보영을 따로 불러 더 강하게 해줄것을 요구했다. 그제서야 박보영은 자신을 내려놓고 엄청난 어감의 욕설을 퍼부었다.

돌연변이
감독
권오광
출연
이광수, 이천희, 박보영, 장광, 이병준, 김희원, 정인기, 임성미, 동방우, 최지호, 오창경, 임형태, 이지훈, 강진아, 차재현, 박성일, 강봉성, 이승준, 김태호, 허웅, 박정복, 김진구, 이세랑, 유순웅, 전운종, 차보성, 주광현
평점
6.8

3.<버닝> - 호평이 많아서 수상을 기대(?)안했다는 이창동 감독

-이창동 감독은 칸 영화제 비하인드 얘기를 하면서, 현지에서 워낙 호평이라 오히려 불길한 예감을 가졌다고 이야기했다.

-작품 자체가 무난하지 않고 개성이 워낙 강한데다 아무리 경쟁부문 상영작이라도 호불호가 갈리기 마련인데, 상영 후 유난히 모두

<버닝>이 꼭 황금종려상을 받아야 한다"

란 말들을 해서 왜 이렇게 좋아하는지 의아했다고 한다.

-그리고 역시나 불길한 예감을 틀리지 않았다며 반농담 식으로 말했다. 이창동은 영화제 심사위원을 역임할만큼 그 분위기를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예상한 것으로 보인다.

버닝
감독
마이크 갠
출연
조쉬 허처슨, 수키 워터하우스, 틸다 코브햄 허비, 해리 슘 주니어, 실로 페르난데즈, 제임스 데보티
평점
7.0

4.<청년경찰> - 영화 개봉과 함께 논란이 되었던 조선족 범죄자 설정, 결국 법정에서…

-실제 대림동이 범죄의 온상지로 그려지는 것을 우려해 기준과 희열이 택시를 타고 대림동에 오는 장면은 늦은 시간 대림동에서 도둑 촬영한 장면과 타지역에서 촬영한 장면, 세트 장면을 결합해 완성한 장면이다.

-영화 개봉과 함께 대림동 주민들이 영화속 설정에 반발해 항의했고, 법정 2심까지 가게 되다가 법원으로부터 화해권고 판결을 받게된다. 이에 제작사인 무비락이 대림동 주민들에게 공식 사과하며 주의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 판결은 예술작품 속의 혐오 표현에 법률적 책임을 인정한 첫 사례로 기록되었다.

청년경찰
감독
김주환
출연
박서준, 강하늘, 성동일, 박하선, 고준, 서도빈, 이호정, 배유람, 조준, 이승희, 마성민, 김형석, 차시원, 한희규, 류경수, 오유진, 이은샘, 홍성오, 이수인, 한승윤, 지찬, 이세희, 전준영, 안성봉, 한동희, 임종서, 박재홍, 오수, 박상민, 정유하, 김민송, 정동훈, 한도진, 권유나, 태윤, 하현수, 서은지, 최원영
평점
6.8

5.<공조> - 북한과 러시아의 특공무술을 배운 현빈과 김주혁

-<공조>의 시원한 타격 액션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실제로 무술팀은 림철령과 차기성(김주혁)이 북한 특수부대 출신이라는 점을 착안해 북한의 군사 무술인 주체격술을 기본으로 하는 액션을 고안했다. 이 무술은 영화 <용의자>에서 공유가,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김수현이 선보인 바 있다.

-여기에 극중 주인공의 액션이 좀 더 화려하게 보이기 위해 러시아 특공무술인 시스테마를 도입했다. 구소련의 물리학자들이 경호원들을 위해 고안한 무술로 얼마만큼의 힘으로 어느 정도의 충격을 가했을 때 상대방이 어떤 타격을 입는지를 과학적으로 설계했다.

-영화의 무술 지도를 맡은 오세영 무술 감독은 러시아 본토에서 시스테마 지도자 자격을 공인받은 유일한 무술인이었다고 한다.

공조
감독
김성훈
출연
현빈, 유해진, 김주혁, 장영남, 이동휘, 윤아, 김재철, 공정환, 이해영, 신현빈, 박민하, 이도군, 전국환, 엄효섭, 이이경, 박진우, 박형수, 신문성, 신동력, 정재성, 홍주형, 오의식, 백승희, 홍인, 김하늘, 김장원, 서은지
평점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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