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DRIP'으로 증명한 글로벌 존재감…유튜브 2억 뷰 돌파

조회 492025. 2. 27.

/사진=베이비몬스터 인스타그램

베이비몬스터가 또 한 번 기록을 세웠다. 최근 공개된 ‘DRIP’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2억 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의 신예 걸그룹으로 데뷔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이들은 매 무대마다 확실한 존재감을 과시하며 차세대 K-팝 대표주자로 자리 잡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베이비몬스터는 강렬한 힙합 스타일링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스포티한 크롭톱과 카고 팬츠, 볼드한 액세서리 조합은 YG 특유의 스트릿 감성을 살리면서도 멤버들의 개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멤버별로 다른 컬러감과 실루엣을 활용한 스타일링이 돋보이며, 트렌디한 믹스매치 룩이 눈길을 끌었다.

뮤직비디오는 다채로운 색감과 감각적인 연출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화려한 네온 조명과 거친 거리 풍경이 어우러진 배경 속에서 멤버들은 거침없는 에너지를 발산했다. 음악에 맞춰 변화하는 카메라 워크와 감각적인 편집은 ‘DRIP’의 중독적인 분위기를 한층 강조하며 보는 이들을 사로잡는다.

베이비몬스터의 패션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캐주얼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은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크롭 후디와 밀리터리 패턴 팬츠, 데님 캡과 와이드 팬츠 등의 조합은 올 시즌 유행할 스트릿 스타일의 정석을 보여준다. 여기에 퍼(fur) 아이템을 활용한 포인트 스타일링이 강렬한 무드를 더하며, 힙합과 하이패션을 넘나드는 스타일 감각을 선보였다.

‘DRIP’의 성공은 단순한 뮤직비디오 조회 수 기록을 넘어 베이비몬스터의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하는 순간이기도 하다. 데뷔와 동시에 K-팝 시장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들은 무서운 속도로 팬덤을 확장하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음악적 색깔뿐만 아니라 비주얼, 패션, 퍼포먼스까지 완벽한 조합을 보여주며 차세대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베이비몬스터 인스타그램

이번 2억 뷰 돌파는 베이비몬스터의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강렬한 콘셉트와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자신들만의 색을 만들어가고 있는 이들이 다음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K-팝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첫 월드투어 '2025 BABYMONSTER 1st WORLD TOUR 'HELLO MONSTERS''를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저변 확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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