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머스 와타라, 부르키나파소 선수 최초 EPL 해트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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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머스의 공격수 당고 와타라가 부르키나파소 출신 선수로는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와타라는 26일(한국 시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EPL 23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홈 경기에서 3골을 터트리며 본머스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부르키나파소 선수가 EPL 무대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건 와타라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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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본머스의 공격수 당고 와타라가 부르키나파소 출신 선수로는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와타라는 26일(한국 시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EPL 23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홈 경기에서 3골을 터트리며 본머스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부르키나파소 선수가 EPL 무대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건 와타라가 처음이다.
또 본머스 소속으로 EPL에서 한 경기 3골을 넣은 최초의 아프리카 선수가 됐다.
2023년 1월 로리앙(프랑스)에서 이적해 본머스와 2028년까지 계약한 와타라는 매 시즌 성장해 왔다.
2022~2023시즌 19경기 1골(3도움), 2023~2024시즌 30경기 1골(2도움)을 올린 와타라는 올 시즌 20경기에서 6골(4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날 전반 9분 저스틴 클루이베르트의 선제골로 앞서간 본머스는 후반전 와타라의 원맨쇼로 승기를 잡았다.
와타라는 후반 10분 헤더골을 시작으로 후반 16분과 후반 42분 연속골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본머스는 후반 추가시간 앙투안 세메뇨의 쐐기골로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EPL 연속 경기 무패 기록을 11경기(7승 4무)로 늘린 본머스는 리그 7위(승점 40)에 올랐다.
노팅엄은 3위(승점 44)에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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