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첫날부터 파행…퇴장하는 국힘 의원들 [쿠키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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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시작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정안전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대통령 관저 불법 증축 의혹'을 두고 여야의 공방이 벌어졌다.
민주당은 대통령 관저 공사를 담당한 인테리어 업체가 김 여사와 친분을 고리로 수십억 원 규모의 공사를 따냈다는 의혹을 골자로, 해당 업체 대표와 윤재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 행안부 관계자 등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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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이승만 21그램 대표 국감 불출석
제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시작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의 행정안전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대통령 관저 불법 증축 의혹'을 두고 여야의 공방이 벌어졌다. 민주당은 대통령 관저 공사를 담당한 인테리어 업체가 김 여사와 친분을 고리로 수십억 원 규모의 공사를 따냈다는 의혹을 골자로, 해당 업체 대표와 윤재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 행안부 관계자 등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이날 대통령 관저 불법증축 및 구조 공사 관련 증인으로 채택된 김태영, 이승만 21그램 대표는 국감에 불출석했다. 야당은 '동행명령권 발부'와 '국회모욕죄 처벌' 등을 언급하며 공세를 펼쳤다. 국민의힘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막기 위한 '대통령 부부 흠집내기'라고 맞섰다.
이날 행안위 국감에서는 신 위원장이 김, 이 대표에 대한 동행명령장 발부의 건을 의결하려 하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반발해 퇴장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여야의 대치가 이어지면서 질의가 이뤄지지 못했고, 시작 1시간 30분 만에 중지되기도 했다.
유희태 기자 joyki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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