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만 무려 98억' 괴물 유망주의 추락, 부상에 쓰러진 레이시 끝내 '방출'

한때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미래로 기대를 모았던 왼손 투수 아사 레이시(27)가 결국 팀에서 방출됐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1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가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선수인 레이시를 방출했다. 이로써 레이시는 부상으로 얼룩진 6년간의 캔자스시티 생활을 마감했다. 그는 마이너리그에서 단 80이닝만 소화했다'고 전했다. 2020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지명된 레이시는 계약금만 무려 667만 달러(98억원)를 받은 슈퍼 유망주 출신이다. 하지만 입단 후 반복된 부상 탓에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MLB닷컴은 '2021년 광배근/어깨 부상, 2023년과 2023년에는 허리 부상 그리고 2023년 시즌 후 오프시즌과 2025년에 총 두 번의 토미존 서저리(팔꿈치 인대접합 수술)를 받았다. 그는 현재 두 번째 수술 후 재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레이시는 2022년 8월에 열린 마이너리그 더블A 경기를 끝으로 공식전에서 자취를 감췄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29경기(선발 19경기) 4승 7패 평균자책점 7.09. MLB닷컴은 '시즌 종료 후 마이너리그 자유계약선수(FA)가 될 예정인 만큼, 캔자스시티는 레이시를 방출하기로 했다'고 부연했다.
캔자스시티 선수 개발 담당 이사인 미치 마이어는 "남은 선수 생활과 구단 모두에게 최선의 선택이라고 판단했다"며 "다른 환경에서 압박감을 덜어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이제 구단과 훈련 시설 밖에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자유롭게 지내면서 다시 제 궤도에 오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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