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스 클럽]이민지, 마법의 빗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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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가 퍼터를 바꿔 메이저퀸에 등극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1200만 달러)에서 3타 차 우승을 거뒀다.
메이저 대회 우승은 2021년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2022년 US여자오픈에 이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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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 난조 올해 브룸스틱 퍼터 교체 이후 정상
최종일 마지막 2개 홀 안정적인 파 세이브
이민지가 퍼터를 바꿔 메이저퀸에 등극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1200만 달러)에서 3타 차 우승을 거뒀다. 2023년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20개월 만에 LPGA 투어 대회 11번째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메이저 대회 우승은 2021년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2022년 US여자오픈에 이어 세 번째다.

이민지는 작년 퍼팅 부진에 시달렸다. 지난해 상금랭킹 43위로 2015년 데뷔 이후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중장거리 퍼트는 매우 잘하는 편이지만 2m 이내 짧은 퍼트를 자주 놓치는 약점을 보완하려고 이번 시즌 개막전부터 브룸스틱 퍼터를 사용하고 있다. 그의 선택은 현명했다. '빗자루 매직'을 통해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다시 최정상급 선수로 부활했다.
브룸스틱 퍼터는 직진성이 강점인 제품이다. 쇼트 퍼팅에 유리하다. 다만, 장거리 퍼팅을 할 때 거리감을 맞추기가 쉽지 않은 약점도 있다. 이민지는 17번 홀(파3)과 18번 홀(파4)에서 파 세이브에 성공하는 안정적인 퍼팅 능력을 과시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민지는 "인내심을 갖고 플레이했다. 정말 나 자신과의 싸움이었다"며 "일부 드라이버 샷은 엉망이었지만, 큰 실수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리에 집중했다. 브룸스틱 퍼터가 잘되고 있는 것이 만족한다"고 말했다.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 당시 사용 클럽>
드라이버: Driver: 캘러웨이 엘리트(10.5도)
페어웨이 우드: 캘러웨이 엘리트(16.5, 21도)
아이언: 스릭슨 MK2(#5-PW)
웨지: 캘러웨이 오푸스(52, 56, 60도)
퍼터: 오디세이 Ai-One 크루저 7 CS
공: 캘러웨이 크롬 투어 X *자료제공=골프닷컴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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