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2억' NFL 스타, 외도 의심한 여친 목을 졸랐다…그야말로 급추락→충격적인 혐의+두 차례 체포+출전 금지

권동환 기자 2026. 9. 2.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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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 4년 총액 6000만 달러(약 822억원) 계약을 맺은 미국프로풋볼(NFL) 선수가 전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법정에 섰다.

미국 매체 '야후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덴버 브롱코스 라인배커 조나단 쿠퍼가 가정폭력 사건과 관련해 자신에게 적용된 5개 혐의에 모두 무죄를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여자친구는 쿠퍼가 자신의 목을 잡아 벽으로 밀어붙인 뒤 몸을 들어 올렸고, 여러 차례 바닥에 내던졌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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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2024년에 4년 총액 6000만 달러(약 822억원) 계약을 맺은 미국프로풋볼(NFL) 선수가 전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법정에 섰다.

미국 매체 '야후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덴버 브롱코스 라인배커 조나단 쿠퍼가 가정폭력 사건과 관련해 자신에게 적용된 5개 혐의에 모두 무죄를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6월 쿠퍼와 당시 여자친구 사이에서 벌어졌다. 경찰 기록에는 여자친구가 쿠퍼의 외도를 의심해 그의 휴대전화를 확인하려 하면서 말다툼이 시작됐다는 내용이 담겼다.

여자친구는 쿠퍼가 자신의 목을 잡아 벽으로 밀어붙인 뒤 몸을 들어 올렸고, 여러 차례 바닥에 내던졌다고 주장했다. 또 쿠퍼가 자신의 얼굴 옆 벽을 주먹으로 때렸다고 진술했다.

쿠퍼는 여자친구의 목을 졸랐다는 주장을 부인했지만, 의료검사에서 여성의 부상이 저산소증을 동반한 목 졸림과 일치한다는 소견이 나왔다. 이에 검찰은 쿠퍼에게 2급 중범죄 폭행 혐의 등을 적용했다.

쿠퍼는 보호명령이 내려진 뒤에도 여자친구에게 여러 차례 문자를 보내고 집을 찾아간 혐의로 일주일 만에 다시 체포됐다.

쿠퍼가 연달아 경찰에 체포되자 결국 NFL은 쿠퍼를 커미셔너 면제 명단에 올렸다. 이에 따라 쿠퍼는 소속팀으로부터 급여는 받을 수 있지만 팀 훈련과 경기에 참가할 수 없다.

쿠퍼는 덴버의 핵심 수비수 중 한 명이다. 2024년 구단과 4년 총액 6000만 달러(약 822억5000만원)에 연장 계약을 맺었다. 계약 전문 매체 '스포트랙'에 따르면 보장액만 3209만6000달러(약 440억원)에 달한다.

최근 3시즌 모두 정규시즌 17경기에 선발 출전했던 쿠퍼는 2024시즌 개인 최다인 10.5색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번 사건으로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전력에서 이탈했고, 오는 11월10일부터 배심원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사진=덴버 / 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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