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앓으면서도 일상을 잘 살아가는 방법

◇치료 계획 따르기
조현병을 진단받았다면 처방받은 약물 혹은 치료 계획을 꾸준히 따라야 한다. 조현병은 완치보다는 증상 관리가 핵심인 질환으로 주치의와 상담해 치료 일정을 수립하고 이를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약물 치료는 망상, 환청 등의 증상을 완화하고 상담, 인지 치료 등은 생각을 정리하고 스트레스 관리 및 재발 조기 신호를 알아차리는 데 도움이 된다.
◇일상 속 대처법 활용
약물 치료는 환청을 억제하는 효과적인 치료지만 그 효과가 완전히 자리 잡기 전에는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몇몇 대처방식을 병행하는 게 도움이 된다. 환청이 들릴 때 상황을 일기처럼 기록해 의사에게 전달하고 상담사, 치료사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해야 한다. 음악을 들으며 집중력을 분산시키거나 책을 소리 내어 읽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신체 건강뿐 아니라 조현병 치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걷기, 요가, 수영 등 무리 없이 수행할 수 있는 운동을 주 3회 이상 실천하면 된다. 무기력감과 위축을 완화하고 기억력·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틈틈이 스트레스 관리
조현병은 스트레스에 취약한 질환으로, 스트레스가 증상을 악화시킬 뿐 아니라 증상으로 인한 불안이 다시 스트레스를 키운다. 명상, 요가, 스트레칭, 산책 등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 실천해야 한다.
◇건강한 식습관 유지
영양 불균형은 조현병 증상을 악화시키고 체중 증가, 대사 이상 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채소, 통 곡물, 과일 위주의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게 바람직하다. 알코올 섭취는 복용 중인 항정신성의약품과 상호작용해 치료 효과를 떨어트리기 때문에 절대 금물이다.
◇경고 신호 인지하기
조현병의 경고 신호를 미리 인지해두면 증상이 악화되기 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다음과 같은 변화를 스스로 혹은 가족 등 주변인이 잘 알아차리는 게 도움이 된다. 경고 신호는 ▲식욕 저하 ▲수면패턴 변화 ▲불안·초조·두려움 증가 ▲사람에 대한 의심이나 경계심 ▲낮은 음성의 환청 ▲집중력 저하 ▲타인의 행동 의도를 의심하는 경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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