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기보다 먼저 모델로 데뷔한 청년
청주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진학했지만, 연기보다 먼저 모델 활동으로 대중 앞에 섰다.
2014년 MUNSOO KWON 컬렉션 무대를 시작으로 런웨이에 올랐고, 자연스럽게 연기의 길도 열렸다.

YG케이플러스 액터스쿨에서 수업을 들으며 조금씩 가능성을 키워갔다.
첫 드라마는 tvN ‘디어 마이 프렌즈’. 극 중 카페를 운영하는 윤여의 외조카로 등장했다.
대사도 많지 않았고, 화면에 비친 시간도 짧았지만 눈에 띄는 얼굴이었다.
극의 중심에선 멀었지만, 분명히 기억에 남는 얼굴이었다.
그가 바로 변우석이다.

작은 역할에서 주연으로
초기에는 '달의 연인', '명불허전' 같은 작품에서 단역이나 조연으로 얼굴을 비췄다.
오디션에서 백 번 넘게 떨어졌다는 고백처럼, 길은 순탄치 않았다.
하지만 웹드라마와 '청춘기록'의 원해효 같은 인물로 차츰 자신의 영역을 넓혀갔다.
현실적인 고민을 지닌 캐릭터를 그려내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기 시작한 것이다.


라이징 스타의 탄생
KBS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 왕세자 역을 맡으며 신인상을 받았고, '20세기 소녀', '소울메이트', '힘쎈여자 강남순'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지도를 쌓았다.

결정타는 '선재 업고 튀어'. '이클립스'의 보컬이자 톱배우 류선재 역을 통해 30대와 10대 시절을 넘나드는 연기를 매끄럽게 소화해내며, 대중은 이제 '변우석 아니면 안 되는 역할'이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팬미팅 소식 그리고 사칭 주
드라마가 종영된 지금, 변우석은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앞두고 있다.
그러나 동시에 유명세를 노린 '매니저 사칭 사기'의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변우석을 비롯해 남궁민, 송가인, 하정우까지 비슷한 사기를 겪으며 소속사들은 일제히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스타가 된다는 건 팬의 사랑과 함께, 예상치 못한 그림자도 감당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씁쓸한 현실이다.
사진출처: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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