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소속팀 울린 주민규…대전, 울산 꺾고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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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규(대전하나시티즌)가 전 소속팀을 울렸다.
대전은 1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원정 경기에서 울산 HD를 3-2로 격파했다.
대전은 5승1무1패 승점 16점 선두를 질주했고, 챔피언 울산은 3경기째 승리 없이 3승1무3패 승점 10점 4위에 머물렀다.
2라운드 울산전에서는 침묵하며 대전의 0-2 패배를 지켜봤지만, 두 번째 맞대결에서는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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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규(대전하나시티즌)가 전 소속팀을 울렸다.
대전은 1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원정 경기에서 울산 HD를 3-2로 격파했다. 대전은 5승1무1패 승점 16점 선두를 질주했고, 챔피언 울산은 3경기째 승리 없이 3승1무3패 승점 10점 4위에 머물렀다.
이번 경기는 6월15일 열릴 예정이었던 18라운드다. 울산의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출전으로 일정이 앞당겨졌다.
대전은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만들었다. 윤도영의 침투 패스를 신상은이 마무리했다. 전반 12분에는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터뜨렸다. VAR 끝에 윤종규의 파울이 선언됐고, 김현욱이 파넨카킥으로 조현우를 속였다.
울산도 반격했다. 전반 41분 이희균의 패스를 박민서가 골로 연결했고, 전반 추가시간에는 이희균이 동점을 만들었다.
경기의 주인공은 주민규였다.
주민규는 지난해까지 울산에서 뛰었다. 하지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황선홍 감독의 부름을 받고, 대전으로 이적했다.
2라운드 울산전에서는 침묵하며 대전의 0-2 패배를 지켜봤지만, 두 번째 맞대결에서는 달랐다. 선발 명단에서는 빠졌지만, 후반 11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어 후반 18분 울산 골문을 열었다. 주민규의 시즌 6호 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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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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