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승리 가능성, 해리스 앞서…8월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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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 가능성이 지난 8월 이후 처음으로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앞섰다.
지난 8월 말 같은 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승리 가능성은 54~56%, 트럼프 전 대통령은 44~46%로 집계됐고 지난 17일에는 50%로 동률을 기록했다.
더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경합주를 중심으로 선전하고 있다"며 "특히 해리스 부통령에게 크게 기울었던 위스콘신과 미시간에서 회복 추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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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 가능성이 지난 8월 이후 처음으로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앞섰다.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선거 전문 사이트 디시전데스크HQ는 20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 가능성이 5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해리스 부통령(48%)보다 4%포인트(p) 높은 수치다.
지난 8월 말 같은 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승리 가능성은 54~56%, 트럼프 전 대통령은 44~46%로 집계됐고 지난 17일에는 50%로 동률을 기록했다. 더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경합주를 중심으로 선전하고 있다”며 “특히 해리스 부통령에게 크게 기울었던 위스콘신과 미시간에서 회복 추세”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경합주 7곳(네바다·애리조나·조지아·노스캐롤라이나·펜실베이니아·미시간·위스콘신) 중 해리스 부통령이 앞선 곳은 펜실베이니아 뿐이라면서도 “다만 지지율 격차가 모두 오차범위 내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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