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아플 때, 먹는 약부터? 파스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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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활동이 늘었다.
김 교수는 "관절 통증에 주로 사용하는 먹는 소염진통제 성분으로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가 있는데, 이 성분은 위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고, 다른 약물과 함께 복용하게 되면 상호작용도 고려해야 한다"며, "외용제인 파스를 먼저 권하는 이유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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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부위만 '콕' 파스 먼저
갑자기 늘어난 활동량이나 무리한 운동 때문에 생긴 일시적인 통증인 경우, 먹는 약보다 파스와 같은 외용제를 먼저 사용해보는 게 좋다. 외용제인 파스는 사용한 부위에만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전신에 영향을 주는 먹는 약보다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노원을지대병원 김진우 정형외과 교수는 "통증 부위마다 차이는 있으나 관절 등에 통증이 발생한 경우, 국소부위만 영향을 주는 파스 등 외용제를 먼저 사용하길 권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관절 통증에 주로 사용하는 먹는 소염진통제 성분으로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가 있는데, 이 성분은 위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고, 다른 약물과 함께 복용하게 되면 상호작용도 고려해야 한다"며, "외용제인 파스를 먼저 권하는 이유이다"고 밝혔다. 실제로 미국 등에서는 관절 통증 등에 파스 등 외용제를 먼저 사용하도록 권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의료접근성이 높은 편이라 먹는 약과 외용제의 우선순위를 크게 구분하지 않을 뿐이다.
물론, 관절염이 있는 경우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김진우 교수는 "관절염이 이미 진행된 환자의 경우, 약 사용이 달라질 수 있다"며, "상태에 따라 외용제와 내복약을 동시에 사용할 수도 있고, 내복약을 먼저 사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파스 고를 땐 성분·피부 민감도 따져야
파스는 제품 수만큼이나 성분도 다양하다. 다양한 성분 중 자신의 상황과 상태에 따라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파스의 주요 성분은 크게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반대자극제 ▲생약 등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성분으로는 케토프로펜, 플루비프로펜,디클로페낙,록소프로펜 등이 있다. 염증의 진행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파스부착 부위의 통증을 가라앉힌다.
반대자극제 성분은 살리실산메틸, 노닐산바닐릴아미드, 멘톨, 캄파, 캡사이신 등이 있다. 반대자극제는 제품을 사용한 부위의 혈관을 확장시키고, 통증의 역치를 높이는 방식으로 진통 효과를 낸다.
주로 한방 파스에 많이 사용되는 생약 성분으로는 생약 치자, 황백 등이 있다. 파스 사용 부위의 온도를 낮춰 염증과 통증을 가라앉히거나 찜질 효과를 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방식으로 통증을 감소시킨다.
평소 피부가 민감해 파스를 사용하면 피부가 가렵거나 화끈거림을 느껴 불편했다면, 성분을 잘 살펴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노닐산바닐릴아미드, 캄파 등의 성분은 알레르기 유발 빈도가 높은 편이라, 이러한 성분이 들지 않은 파스를 선택하는 게 좋다.
또는 플라스타(첩부제) 제형이 아닌 카타플라스마(습포제) 제형을 선택하면 불편을 줄일 수 있다. 단, 개인차가 있으므로 제품 선택 전 약사의 상담을 충분히 받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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