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세 노인·유병력자도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

조회 3942025. 2. 17.
90세 노인·유병력자도 실손보험 가입 가능
심사항목 18개→6개로

90세 노인과 유병력자도 실손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됩니다. 금융위원회는 노년층 의료비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유병력자·노후 실손보험 가입 연령을 현행 70·75세에서 90세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보장 연령도 100세에서 110세까지로 늘릴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4월 1일부로 출시되는 유병력자 실손보험의 경우에는 일반 실손보험과 비교해 심사항목이 대폭 줄었습니다. 기존에는 18개 항목을 심사했지만 새로운 유병력자 실손보험의 경우에는 6개 항목만 살핍니다.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이 있어도 가입할 수 있습니다.

고령층에 특화된 노후 실손보험은 연령 특성에 따라 보장한도를 높게 설정했습니다. 해당 상품에 가입하면 입·통원 구분 없이 연간 1억 원 한도 안에서, 통원 시에는 횟수 제한 없이 회당 100만 원까지 보장됩니다. 가입·보장 연령이 확대된 노후·유병력자 실손보험은 4월 1일부터 해당 보험회사 방문, 다이렉트 채널 혹은 보험설계사와의 상담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출처: 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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