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태료 100만 원' 피해 간 유명 女스타, 편안하면서도 아찔한 데일리룩

tv리포트

소녀시대 유리, 연기자 권유리.

무대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동 중인 그녀가 최근 SNS 한 장의 사진으로 화제를 모았죠.

유리 SNS

사건은 이랬습니다.

유리가 제주도 바닷가 방파제 위, 테트라포드에 누운 사진을 올렸는데요.

사진 자체는 감성 가득한 여름 한 컷이었지만, 위치가 문제였어요.

SBS '런닝맨'

테트라포드는 구조상 위험해서 출입이 금지된 구역이었거든요.

발을 헛디뎌 빠지면 스스로 나오기 어려워 해마다 인명 사고도 이어지는 곳인데요.

TV리포트, unsplash

해양수산부는 이런 장소에 오를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그렇다면 실제로 과태료는 부과됐을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과태료는 부과되지 않았습니다.

사진이 찍힌 장소가 과태료 적용 대상인 국가 소유 방파제가 아닌 ‘공공해면’으로 확인됐기 때문이에요.

SBS '피고인'

다행히 사고 없이 단순 해프닝으로 마무리된 이 사건.

유리는 이후로도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그런 그녀의 센스 만점 데일리룩을 함께 만나볼까요?

유리 SNS
유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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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 같은 매력

귀여운 프린트가 들어간 링거티를 선택해 아이 같은 이미지를 주었어요.

링거티의 배색바지의 데님과 비슷한 남색으로 매치. 붕 뜨는 부분 없이 조화를 이루어요.

볼캡이 룩의 포인트! 튀지 않는 색이지만 얕은 깊이감과 챙의 모양, 다양한 활용으로 코디를 완성시켜요.

유리 SNS
유리 SNS

여름을 즐기는 법

탑 위에 리본 디테일 블라우스를 매치. 시원함이 물씬 느껴져요.

블라우스는 리본을 묶을 수 있는 디자인이라 러블리함까지 챙겼네요.

깊게 파인 넥라인펜던트가 큰 목걸이를 포인트로 사용했어요. 허전함을 채워주죠.

유리 SNS
유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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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넨의 계절

보기에도, 입기에도 시원한 리넨 소재를 룩에 적용시켰어요.

하얀 나시와 베이지 팬츠. 아메카지 느낌의 정석 색 조합이죠.

양갈래로 땋은 머리가 이 룩과 가장 잘 어울리네요. 수수한 느낌을 더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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