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 10분이면 충분해”
‘10 Minutes’이 그랬고 ‘U‑Go‑Girl’, ‘Bad Girls’도 그랬죠.
대체 불가한 가수 이효리.
나왔다 하면 지상파 3사 가요대상 트로피를 집에 쌓아 올렸어요.

가요계에서 정점을 찍은 뒤 이효리는 예능에서도 얼굴을 비췄는데요.
‘패밀리가 떴다’에서 예능인 못지않은 입담을 터뜨리며 또 한 번 인기를 끌었죠.
특히 이효리는 유재석과 티격태격 친근한 모습으로 ‘국민 남매’ 타이틀을 얻기도 했습니다.

최근 출연한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여름엔 ‘싹쓰리’, 가을엔 ‘환불원정대’로 발표한 음원 역시 대박.
‘이효리 효과’라는 말이 생길 정도였어요.
선배 가수인 엄정화, 후배 가수인 화사 등 나이대를 가리지 않는 케미도 ‘이효리 효과’에 한몫을 했죠.

2013년, 이상순과의 결혼을 알리며 이효리의 무대 밖 인생도 화제의 중심이 되었는데요.
그러던 중 이효리가 방송에서 “임신을 준비 중이다”라고 선언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4년 전 ‘놀면 뭐하니?’에서 2세 계획을 공개한 거죠.

그로부터 2년 후 출연한 예능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도 이효리는 2세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는데요.
그간 난임을 겪었음을 털어놓았어요.
하지만 “시험관까지는 하고 싶지 않다. 자연스럽게 생기면 감사하게 받고 싶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죠.


결혼 당시 이효리는 제주도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이슈가 되기도 했는데요.
최근엔 제주 생활을 접고 서울 평창동 단독주택으로 이사했다고 전해졌어요.
반려견 세 마리와 살기에도 널찍한 크기에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죠.

‘이효리 신드롬’을 일으키며 한국 가요계에 한 획을 그은 가수 이효리.
종종 방송에 출연하면 여전히 화제를 모으는 덕에 그녀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데요.
그런 그녀에게 숨겨진 고민이 있었다니!

결혼 14년 차에 접어든 두 사람.
머지않아 좋은 소식이 들려오면 좋겠네요.
‘무대 천재’ 이효리를 다시 방송에서 만날 날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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