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팔아야"…절친도 인정한 '타고난 일머리' 男배우, 해외 진출 근황

TV리포트

예능에 나와 ‘타고난 일머리’를 뽐낸 배우가 있습니다.

요리도, 센스도 만점인 모습에 원래 직업을 의심하는 시청자까지 생겨났다고 하는데요.

그 사람이 바로 배우 임주환입니다.

임주환 SNS

임주환은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불의 여신 정이’,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어요.

멜로가 잘 어울리는 배우라는 평을 듣기도 했죠.

연기대상 우수상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아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했는데요.

tvN '어쩌다 사장 3'

임주환은 이후 출연한 예능 ‘어쩌다 사장 2’에선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들어오자마자 발주량 계산하고, 볶음밥 주문받고, 플레이트까지 완성!

tvN '어쩌다 사장 2'

순식간에 부주방장을 맡으며 실력을 드러냈는데요.

임주환이 만든 새우튀김을 맛본 이광수는 “이거 팔아야겠다”고 말하기도 했어요.

수지 SNS

이런 임주환의 모습은 커뮤니티도 뜨겁게 달궜는데요.

‘일하는 예능에서 일머리, 센스 좋다고 자주 언급되는 연예인’으로 꼽히기도 했죠.

시청자들은 “연기도 잘하던데 요리도 잘한다”, “자기 일보다 더 많은 일을 해낸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MBC '나 혼자 산다'

최근 임주환은 연극 ‘프라이드’에서 열연을 보여주었는데요.

1958년과 2008년을 오가며 동성애자 ‘필립’을 1인 2역으로 그렸습니다.

임주환은 “억압과 자유, 두 마음을 동시에 품고 싶었다”며 소감을 전했죠.

임주환 SNS

임주환의 ‘프라이드’는 이번 달 막을 내렸는데요.

얼마 전 공개 된 드라마 ‘갱스 오브 런던 시즌 3’에 임주환이 출연한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죠.

‘갱스 오브 런던 시즌 3’는 김홍선 감독이 연출한 영국 드라마인데요.

임주환은 “짧게 나오긴 하지만 대사 한 마디라도 연기할 수 있다는 게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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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현지 외국인 배우를 써도 되는데 감독님이 절 불러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더더욱 실수하지 말아야겠다는 마음에 긴장하기도 했다고 회상했습니다.

임주환 SNS

카메라 앞에서도, 무대에서도, 주방에서도!

어디서든 해답을 찾아내 훌륭한 결과를 보여주는 배우 임주환.

방송 활동이 뜸해서 아쉬워하는 팬들이 많은데요.

다음 작품은 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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