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4대 개혁 추진이 곧 민생… 연내 성과 내도록 박차”

이경원 2024. 10. 2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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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연금, 의료, 교육, 노동 4대 개혁 추진에 박차를 가하라"고 비서실과 내각에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열고 "4대 개혁 추진이 곧 민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관계자는 "윤석열정부가 추진하는 4대 개혁이 언론의 주목을 받아야 개혁 동력을 얻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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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비서관회의서 당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공군사관학교 4학년 생도들을 만나 격려하고 있다. 졸업을 앞둔 생도들은 이날 국가안보실 등을 견학했는데, 윤 대통령의 방문은 예고 없이 이뤄졌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연금, 의료, 교육, 노동 4대 개혁 추진에 박차를 가하라”고 비서실과 내각에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열고 “4대 개혁 추진이 곧 민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며 “연내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속도를 내 달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정감사 기간 민생과 관게 없는 정쟁에 개혁 추진이 가려져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윤석열정부가 추진하는 4대 개혁이 언론의 주목을 받아야 개혁 동력을 얻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경원 기자 neosar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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