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박 풀고, 흐름 바꾼다" LAFC 수비수 타파리, 손흥민의 기술력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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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 수비수 은코시 타파리(28)가 손흥민의 합류 이후 경기 운영 방식이 눈에 띄게 달라졌다고 밝혔다.
단 두 경기 만에 그는 손흥민의 '특별함'을 확인했다며, 특히 공을 다루는 기술과 경기 지능을 극찬했다.
미국 태생 장신 수비수 타파리는 한국 시간으로 24일 오전 킥오프하는 FC 댈러스와 2025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30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공식 사전 기자 회견에 선수 대표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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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LAFC 수비수 은코시 타파리(28)가 손흥민의 합류 이후 경기 운영 방식이 눈에 띄게 달라졌다고 밝혔다. 단 두 경기 만에 그는 손흥민의 '특별함'을 확인했다며, 특히 공을 다루는 기술과 경기 지능을 극찬했다.
미국 태생 장신 수비수 타파리는 한국 시간으로 24일 오전 킥오프하는 FC 댈러스와 2025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30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공식 사전 기자 회견에 선수 대표로 참석했다.
댈러스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한 타파리의 기자회견에서도 미국 현지 기자들의 질문은 손흥민과 함께 생활한 소감과 그와 함께 지내며 겪은 에피소드에 집중됐다.
타파리는 뉴잉글랜드전에서의 한 장면을 떠올렸다.
"우리가 수비적으로 내려앉아 있을 때, 네이트가 손흥민에게 공을 줬습니다. 두 명이 강하게 압박했지만 그는 능숙하게 빠져나갔죠. 보통이라면 매끄럽게 풀지 못했을 상황인데, 그는 압박을 풀고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덕분에 수비진 입장에서도 큰 부담을 덜 수 있었고, 결국 막판 골 장면까지 이어졌습니다."
타파리는 이어 "만약 그 장면이 없었다면 1-0으로 아슬아슬하게 끝났을 수도 있는데, 2-0 승리로 훨씬 더 안정적인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손흥민이 지난 뉴잉글랜드전 승리의 주역이었다고 강조했다.
타파리는 손흥민의 기술적인 강점을 묻자 군더더기 없는 플레이라며 '깔끔함'이라고 표현했다.
"경기를 풀어가는 기술이 정말 부드럽고, 동시에 날카롭습니다. 그가 보여주는 특별한 퀄리티는 높이 평가할 만합니다. 그리고 사람으로서도 훌륭합니다. 몇 년은 함께한 것 같은 친밀감을 주고, 외향적이며 선수들을 독려하는 데 능숙합니다."
손흥민은 이미 라커룸에 완벽하게 녹아들었고, 타파리는 "그가 마치 오래 전부터 함께한 선수처럼 자연스럽게 팀의 일원이 됐다"고 덧붙였다.
프리미어리그와 분데스리가에서 정상급 활약을 펼친 손흥민과 함께 뛰는 것은 타파리에게도 값진 경험이다.
"손흥민이 어디서 뛰었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우리는 모두 압니다. 저는 그저 스펀지처럼 매일 흡수하려고 합니다. 그가 어떤 움직임을 하는지 지켜보고, 때로는 직접 그를 수비하며 경험을 쌓습니다. 프리미어리그와 분데스리가에서나 볼 수 있는 기량을 몸소 체험하는 것이죠. 그것을 제 경기에도 적용해 팀에 불꽃을 더하려 합니다."
타파리의 발언은 손흥민이 단순히 공격력을 강화하는 차원을 넘어, 팀 전체, 특히 수비수들에게도직접적인 자극을 주고 있음을 보여준다. 압박을 풀어내는 기술, 경기 후반 공을 관리하는 능력, 그리고 세계 최고 무대에서 쌓은 경험까지 LAFC 동료들에게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값진 가치를 주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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