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 첨단학과 증원 승인

청운대학교(총장 정윤)는 23일 교육부로부터 ‘2027학년도 첨단분야 학생정원 조정 알림’에 따라 AI 융합학과 20명 증원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증원은 정부의 AI·디지털 등 첨단분야 인재양성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성과로 산업 수요와 연계된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수도권 대학에 제한적으로 허용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육부는 국가 전략산업 분야의 인재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첨단학과 중심의 정원 조정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산업 연계성이 높은 대학에 대해 예외적으로 증원을 허용하고 있다.
청운대학교는 인천 지역 산업구조와 연계된 AI 융합형 교육 모델을 제시하며 이번 증원을 이끌어냈다.
증원된 AI 융합학과는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제조·물류·로봇·데이터 등 인천 지역 핵심 산업과 연계한 실무형 교육을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제조, 피지컬 AI, 산업데이터 분석 등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기업 수요에 즉시 대응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청운대학교는 이를 기반으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청년 인재의 지역 정주를 동시에 추진하는 선순환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인천캠퍼스를 중심으로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현장실습, 산학 공동연구 등을 확대해 졸업 후 지역 내 취업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윤 총장은 “AI 융합학과 증원은 지역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이끌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청운대학교는 인천 지역 산업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형 AI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에 정착하는 인재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운대학교는 이번 증원을 계기로 AI 특성화 대학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교육·연구·취업이 연계된 AI 융합 교육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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