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의대 증원 2000명 의지 재확인…“2026년 논의 가능”

조진수 2024. 10. 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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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규모 방침 의지를 재확인하며 내년도 의대 입학 정원 조정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2025학년도 대입전형을 바꾸려면 올해 5월 말까지 해야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2026학년도 의대정원을 조정하자는 논의는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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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전경. 사진=조진수 기자

대통령실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규모 방침 의지를 재확인하며 내년도 의대 입학 정원 조정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2025학년도 대입전형을 바꾸려면 올해 5월 말까지 해야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국을 지역의료권으로 나눠 평균 미달 의사를 채운다는 가정했을 때 부족의사 수는 5000명”이라며 “현재 부족 인원이 5000명, 10년 후엔 1만 명”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2026학년도 의대정원을 조정하자는 논의는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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